민중시우네 생활

아침운동 끝자락의 조라 산책로

박장익님 2012. 11. 23. 08:00

요즘 갑자기 날씨가 완연한 겨울 날씨로 접어든 관계로 중단하긴 했지만, 한동안 꾸준히 매일 아침 숲길을 걸었다.

옥포대첩로를 따라 기념 공원까지 가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돌아오는 약 6km 코스와,

덕포 해수욕장까지 가서 해안로를 따라 돌아오는 약 8.5km 코스인데,

장거리 코스는 좀 많이 힘들어서 가끔만 이용했다... ^^;


그렇게 등산로 같은 숲길을 걸어 나오면 옥포 중앙공원 아래 쪽으로 그림같은 풍경의 데크 산책로가 나타난다.

여기까지 오면 이젠 쉬엄쉬엄 풍경을 즐기고, 맑은 바닷물에 감탄도 하면서 마무리 몸풀기로 들어가면 된다. ^^


어쨌든 이렇게 좋은 풍경을 가까이에 두고 산다는 건 복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