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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유시민!!! 당신을 믿습니다. 유시민!!!!!!!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어쨌든 고생 많으셨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다소 늦은 사퇴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힘들지만 올바른 길을 함께 걸어갔던 우리의 노짱의 삶을 생각합니다.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희망을 본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명숙. 김두관. 안희정. 이광재............. 이름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보다 더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꿋꿋이 한 길을 걸어가셨던 노짱....... 그리고 유시민........ 괜찮습니다. 희망을 보지 않으셨습니까???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노짱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유시민........ 결과가 어떻든.......... 계속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당신을 믿습니다. 더보기
노무현 대통령님 1주기 추모행사 일정 더보기
밀리터리 매니아 노무현 대통령님... =======================================================================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손원일급 잠수함, 정찰위성 피규어가 득실득실한 밀덕후 노무현의 작업대. 위치가 자주 바뀐걸로 봐선 쉬는시간에 삐융삐융 콰쾅 하면서 갖고 노시는 듯 노간지 산타클로스 국가대표 밀덕후 남반부의 호전광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 노무현이 벌였던 밀덕후 놀이 열전 1. 닥치고 국방예산 증강 크리 (98년 한국 국방예산 14조, 2008년 노무현정부가 짠 국방예산 24조 6천억원) 2. 사단수 반토막으로 장군들 보직수 대폭 감소 = 효율화 3. 2020년말까지 해군 3개 기동전단 확보 떡밥 유포 4. 세종대왕함 진수. 동급함 3척 추가 확보 추진 .. 더보기
위험한 인물 노무현 위험한 인물 노무현 (서프라이즈 / 초모룽마 / 2010-03-13) 고병권이 말했다. 위대한 책들은 세상을 위험하게 만든다고. “세상을 한 번도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은 책이 어떻게 위대한 책일 수 있겠는가? 니체가 말했다. ‘불을 품지 않은 책은 불로써 심판해야 한다.’ 그러나 역사에서 불태워진 책들은 대부분 ‘불을 품은 책들’이었다. 그 책들이 위험했기 때문이다.” 신약 복음서는 예수의 언행을 기록한 책이다. 세대를 거듭해갈수록 복음서들에서 예수의 모습은 진짜에서 멀어져 갔다. 대신 신성, 기적, 후광이 덧칠해졌다. 기독교 초기, 복음서는 오직 필사로만 후대에 전해졌는데, 필사자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구절은 쏙 빼는 한편, 이상적인 예수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가필, 작문까지 서슴지.. 더보기
우리 아이들은 성공할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님의 다음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진보의 미래 중에서- 우리 아이들은 성공할 것인가 아이들에게 한마디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 경선 때부터 생긴 현상이다. 눈을 마주치게 하려고 노력한다.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같이 찍으면 좋아한다. 정겨운 모습이다.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이들에게 한마디 해달란다. 무슨 말을 할까? 갑자기 마음이 무거워진다.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아이 키우는 부모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처한 오늘의 처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대답이 쉽지 않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온 정성을 다한다. 아이들도 쫓긴다. 아이들 교육에 인생을 다 바치는 부모들의 이야기,경쟁에 쫓기는 아이들의 이야기.모두들 힘들다.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성공할 것인.. 더보기
이명박은 김정일에게서 예의를 배워라. 이명박은 김정일에게 예의를 배워라 (서프라이즈 / 가을들녘 / 2009-8-22 15:49) 먼저, 어제 김기남 노동당 당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의 사진부터 보자. 국회분향소를 찾은 김기남과 김양건이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전에 바치는 김정일 명의의 조화를 직접 손으로 들어 옮기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 리본에는 "고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여 / 김정일" 이라고 씌여져 있다. 참고로, 사진 왼쪽에서 조화 화환을 받쳐 옮기는 머리가 하얀 분이 바로 김기남 노동당 당비서이고 현재 북한내 권력서열 10위권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른쪽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지난번 클린턴 방북/현정은 방북 당시 김정일과 함께 회담에 배석한 대남정책최고실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바꿔 말하자면, 김일성 사망당시 민.. 더보기
김대중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한나라당이 두려워한 단 한 명의 전설적 인물 (서프라이즈 / 애상 / 2009-8-21 21:02) 출처 : 다음 아고라 작성 : 강남구 학생 ★ 한나라당이 두려워한 단 한 명의 전설적 인물-(실화) ★ ■ [319] 강남구학생 gt*** 번호 2848193 | 09.07.08 00:07 IP 122.47.***.49 조회 23458 지금부터 보시는것들은 전부 영화같은 역사적 실화이며 진실입니다.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항상 보수라는 가면을 쓴 독재가 지배해 왔었다. 그 불편한 진실, 금기를 깨고 도전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재미있는 사실은 이 남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자국인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자신의 업보를 인정받는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넬슨 만델라와 비슷한 동점에서 본다.. 더보기
리쌍의 "챔피언"(노무현 대통령 추모영상곡) 그대 살아가는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2008년 1월 3일 조금만 더 버텨주길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 지길 바랬던 내 소중한 한 사람이 하늘로 떠났을때 흐르는 눈물은 마치 변명같았지 돈번다 성공한다 그저 나 살기에만 바뻐 힘들때 나를 찾던 그에 손한번 붙 잡아주지 못했던 나였기에 낙옆위에 고인 빗방울처럼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지 내게 기대고 싶은데 말하고 싶은데 혼자가 싫은데 난 뭐가 그리 바쁘고 힘든지 마치 날짜 지난 신문지 그처럼 나의 소중한 사람을 여태.. 더보기
봉하마을의 작은 비석 하나.... 귀국 한 지도 벌써 3주가 지나 갔습니다. 집 정리하고, 일자리 알아보고, 애들 학교 적응 시키고, 여기저기 인사하러 다니고..... 위의 내용은 모두 핑계입니다... ^^; 다음 주에 조카 녀석들 놀러 오면 함께 다녀오자고 마님과 이야기 했었는데.... 그러다가 어제.... 토요일.... 문득 그냥 마음 먹었을 때 잠시라도 뵙고 오자며 오후에 무작정 길을 떠났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돼지 국밥을 먹고, 봉하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 반 경...... 지난 주에 49재가 있은 관계로 비교적 한산할 줄 알았는데 대형 관광버스만 열 대가 넘어 보이네요. 임시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가득 하구요.... 제일 먼저 마을 입구에 있는 노란 건물... 노사모 회관을 찾았고, 이어서 작은 비석 앞에서 국화 한 송이와 함.. 더보기
부엉이 바위 위로 수백만의 부엉이가 깨어나 날아오릅니다. - 한명숙 전 총리님 부엉이 바위 위로 수백만의 부엉이가 깨어나 날아오릅니다. (서프라이즈 / zamsi / 2009-7-13 14:21) 부엉이 바위 위로 수백만의 부엉이가 깨어나 날아오릅니다 (한명숙 블로그 (happyhan.kr) / 2009-07-12)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골을 햇살 따뜻한 봉화산 기슭에 안장했습니다. 비로소 그 분과의 이별을 실감합니다. 49재를 마친 후, 다소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현관에 들어서자 형형색색의 수많은 부엉이 인형들이 커다란 눈으로 저를 반깁니다. 저는 부엉이 인형 수집가입니다. 어두운 밤에 빛을 밝히는 ‘지혜’의 새. 그런 부엉이가 좋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한 것이 10년이 지나 어느덧 200여 마리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한결같이 부엉이 인형은 제 삶의 입구를 말없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