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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미네르바의 1심 무죄 여파 - 서프 미네르바의 1심 무죄 여파 (서프라이즈 / 두 아들 아빠 / 2009-04-21) 김경환 법무부장관은 이 사건이 검찰의 조사 중에 범죄의 여건 구성이 된다고 국회에서 답변했는데 참 창피하게 되었다. 스스로 장관직을 내 놓아야 할 정도다. 검찰은 구체적인 수치까지 들이 대며 우리경제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기소했고 이들의 말을 그대로 나발 분 언론은 더 창피하게 되었다. 문제는 그들이 그리 창피함을 모른다는 일이다. 무료 변론을 맡았던 박찬종씨는 무죄 판결 후 예상치 못했던 결과라고 놀라 워 했다. 변호사가 변호인에 대해서 자신감도 없이 변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법원에 대한 신뢰가 없었다고 변명했는데 법원을 칭찬하는 것인지, 욕하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간다. 그만큼 혼돈의 시대가 아닌가 싶다. 민주국가.. 더보기
한국 경제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 - 미네르바 한국 경제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 (아고라 / 미네르바 / 2008-12-29) 2008년 2/4 분기 내 외국계 보고서 인용 -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 분포도. 나는 한국 경제에 대해서 경제 펀드멘탈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경제 펀더멘탈이라는 용어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나 규모가 될려면 말 그대로 G7 내의 국가 정도 혹은 자원+내수 시장 잠재 여력이 있는 단 두 가지 경우로서 한정해서 사용하는게 통상적인 관례였다. 왜 이 말이 이렇게 난립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한국 경제의 현재 규모상 5%의 성장률이 깨졌다는 건 이미 온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 지금 이 시점에서 대략적인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파급 여력 스펙트럼 개요도라는 걸 볼 필요성이 제.. 더보기
미네르바 신동아 기고문 전문 - 아고라 펌 001 002 003 004 005 006 007 008 009 010 011 012 013 014 015 016 017 더보기
미네르바의 정체???? - 아고라 리드미 님... 내가 아는 미네르바... K... (아고라 / readme / 2008-11-21) 오늘같은 밤, 겨울의 입구에서 불어오는 시린 바람은 런던의 워털루역 앞 길고 어둡고 지린내 나는 지하보도의 벽에 낙서처럼 남겨진 이름 모를 시(詩)를 생각나게 한다. I am not afraid as I descend, step by step, leaving behind the salt wind blowing up the corrugated river... (우리는 저 암흑으로 내려간다 하더라도 두려워 않으리...) 사실 미네르바 개인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글을 안 쓰려 했다. 그런데... 어떤 누구에게서 한밤중 전화가 걸려왔다. 다짜고짜 K란 이름을 아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왜? 극비사항인데... K가 바로 아고라의 미네.. 더보기
다음 아고라에 미네르바가 있다면..... - 서프 펌 청와대에는 [쥐네르바]라는 분이 계신다. 이분의 재주가 아주 신묘하기 그지 없다. 지껄이기만 하면 전부 반대로 개박살 난다. 일종의 법칙으로 자리잡았다. 안되는 쪽으로만 쫓아가기로는 좃선과 쌍벽을 이룬다. 주식얘기하면 주식 박살나고 환율 얘기하면 환율이 날라 다닌다. 국제적 개망신은 덤이다. 아고라의 '미네르바'를 남들이 '네티즌 경제 대통령'이라 부르는 반면 청와대 '쥐네르바'는 지 아가리로 '경제대통령'이라고 구라를 까고 다닌다. 미네르바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때부터 한국의 암울한 미래를 예측했다면 쥐네르바께서는 수개월전에 국밥을 말아 쳐먹으며.. 자신이 '나라를 말아먹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시었다. 미네르바가 자신을 '고구마 팔던 늙은이'라고 밝힌 반면.. 쥐네르바는 남들이 '저 위장전입하던 늙은이'.. 더보기
이젠 정말 끝장이다 - 미네르바 펌 블름버그 실시간 뉴스 : mms://broadcast.donga.com/bloomberg ( 이젠 국내 언론은 못 믿겠다.. 100% 리얼 타임 정보로 시장에 대응한다...이런게 글로벌 스탠다드다..) 연기금을 - 6200억 이상 주식 시장에 때려 박아 주가를 왜곡 시키면서 주가 방어라는 걸 했다. 지금 이 주가는 정상 주가가 아니다.. 하지만 이걸 꼭 부정적으로 볼 상황이 아닌 것이 어쩌면 사실상 국가가 제공하는 마지막 청산 기회를 개인들에게 제공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다만 이런식으로 연기금 부실화가 향후 몇 년 안에 수면 위로 부각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 환율은 1485원 밑에서 무조건 때려 막아야 한다..그 이유는 1485원이 뚫리면 단기간에 1525원으로 폭등을.. 더보기
10월 위기설 파급 효과 - 미네르바님 글 펌 지금 나오는 말이 이른바 10월 달러 위기설이다.. 왜 그러냐 하면 이번 10월달 안에만 한국 국내 시중 제 1 금융권 내에서 단기 외화 차입금+ 채권으로 갚아야 할 돈이 -32억 달러가 넘어 간다. 그래서 10월이 시작 되자 마자 미친듯이 달러를 거의 사재기에 가깝게 사 모으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앞으로 11월...12월에도 마찬가지다.. 9월 외환 보유액은 -225억 달러가 줄어 들었다...거기에 8월달까지 경상 수지가 -125억 달러가 넘어 간다... 거기에 이미 미국 실물 경기 지표는 어제 봐서 알겠지만 최악의 도소매 판매 감소와 실업 여파에 지금 미국 본토에서도 신용 경색으로 은행 대출이 전면 모조리 다 중단 되었다.. 그걸 한국에 있는 은행들도 다 모니터 하고 보고 있다.. 외국인 애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