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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

파타야 스테이크의 정점. Beefeater SteakHouse 함께 여행 중인 동반자가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온 몸의 에너지를 쏟아 내는 액티비티를 마치고 난 후.여행의 원기를 북돋아줄 고기를 먹고 싶지만, 여기까지 와서 한국 식당은 좀 그래.... 싶다면. 스테이크를 먹어 보자. ^^ 위치 : 파타야 세컨로드 마이크 쇼핑몰 맞은편 비프이터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 소고기 스테이크, 폭립, 스파게티, 각종 샐러드 등 많은 메뉴가 있지만, 추천은 립아이 스테이크 - 머쉬룸 소스 또는 페퍼 소스, 폭립, 볼로녜즈 스파게티. 스테이크 고기 질이 아~~~~주 좋다. 부드러우면서도 육즙 가득하고, 식감이 살아 있는.지금껏 먹어 본 스테이크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 사이드로는 찐 통감자 볼로녜즈 스파게티. 고기를 듬뿍 갈아넣은 소스의 맛이 일품.. 더보기
케언즈 Hog's breath cafe 스테이크 중현이에게 물었다.호주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이나 식당은?그런거 없단다....호주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음식 따위 없다고.... 그래. 어쩔 수 없다.호주라면 소고기. 스테이크 뿐이겠지. 그래서 찾아간 hog's breath cafe (멧돼지의 숨결???). 밥집(Bob zip)에서 spence st. 를 따라 라군 반대 방향으로 한 블록을 지나 직진하면 나오는 hog's breath cafe.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이고, 테이블 곳곳에서 꼬맹이들 생일 파티를 하는 곳. 스테이크 가격은 30불 내외. 립은 36불 정도.아웃백이나 VIPS보다는 훨씬 좋은 맛이었지만......파타야의 Beefeater 나 Patrick's의 스테이크보다는 못한......그래도 양은 충분히 넘쳐 나는..... 다운언더 크루.. 더보기
[부산 용호동 맛집]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은 중국집 '수훈 중국관' 용호동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식당들이 몇군데 있다. 수훈 중국관도 그러한 집인데, 직접 찾아가서 식사를 하게 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짜장면이 2000원, 짬뽕이 3000원. 곱빼기는 각각 1000원씩 플러스. 탕수육 세트를 시키면 12000원~14000원. 중국집은 역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맛있어야 한다.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 ㅋㅋ 더보기
[부산 용호동 맛집] 베트남 음식점 '더 포' 우후죽순 생겨난 샤브샤브 월남쌈의 밋밋한 맛 때문에 정통 월남쌈을 맛보려고 찾은 집. 아파트 단지 바로 앞이라 가깝고, 점심 특선은 가격도 적당하다. 2~3인 세트는 볶음밥이나 쌀국수 중에 선택할 수 있고, 3~4인 세트는 쌀국수와 볶음밥이 함께 나온다. 맛은 상당히 훌륭한 편. 더보기
간단하게 만드는 간식 웨지감자 대량으로 구입했던 감자가 처치 곤란이라는 말에.... 대량으로 도전해 본 웨지감자. 맥주안주로 환상이군..... ^^ 아이들도 잘 먹고~~~ 더보기
[거제도 맛집] 장승포 대성식당 복국 일요일 수업 마치고 지신밟기 끝난 가락에서 저녁으로 먹은 복국. 오랜만에 맛본 복국인데...... 가락 공간에서 먹은 술이 그새 확 깨어 버리네~~~~ ^^ 복국에 콩나물이 듬뿍 들어 있고, 그 콩나물과 밥을 초장에 비벼서 먹는 방식이다. 시원한 복국에 콩나물 초장 비빔밥이라..... 좋네~~~~ ^^ 역시 거제도 맛집들은 장승포에 다 몰려 있는 것 같아~~~~ ^^ 더보기
사위 사랑 한우 등심~~~ 설 명절에 장모님에 챙겨 주신 한우 등심. 장인 어른께서 돼지고기를 못 드시는 관계로...... 늘 한우 중심의 육식을 하시는.... ^^; 덕분에 명절 때나 제사 때.... 또는 평상시 운이 좋은 날 등등.... 맛 볼 수 있는 한우 등심이다. 코스트코에 호주산 프라임 립아이가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 곳엔 코스트코가 없어서 쉽사리 맛보기는 힘들 듯 하고.... 그래도 역시 한우가 맛있긴 맛있구나~~~~ ^^ 더보기
[거제도 맛집] 옥포 무등산 식당 낚지볶음 아침 조조로 '7번방의 선물'을 보고 들린 옥포 매립지 무등산 식당. 간만에 매운 음식이 땡긴다고 했더니, 마님께서 얼마 전 친구 분이랑 식사 했던 곳이라면서 안내한 곳이다. 식당 이름답게 밑반찬들은 모두 전라도식이고, 특히 김치가 전라도식이라 입에 맞았다고 한다. ^^ 낚지볶음 작은 것을 시켰는데, 부산 낚지볶음집과는 달리 요리 된 음식이 접시에 담아져서 나온다. 보통 부산에서는 팬냄비에 가스렌지가 함께 나와서 직접 볶아 먹지만, 이렇게 나오니 좀 더 편한 느낌??? ^^ 귀차니즘을 덜어주는.... ㅎㅎ 조금 매운 편이었는데, 매운 맛을 좋아하다보니 입에 맞았다. 역시 점심 때라 소주 한 잔을 함께 기울이지 못함이 아쉬울 뿐... ^^ 낚지볶음 소.... 낚지의 양이 아주 튼실했다. 더보기
[여수 맛집] 한일관 해물 한정식 여수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여수 한일관 엑스포점.해물 중심의 한정식 집이다.도착한 시각이 10시 45분쯤.11시부터 식사가 가능한데 모든 방이 예약되어 있어서 12시 30분까지는 식사를 마쳐야 한단다.다행이다. 좀만 늦었어도 발길을 돌렸어야 했을 상황... ^^; 우리는 5인상 12만원 짜리로 주문 했는데 음식이 다 좋았다. 세 번 상차림이 나왔는데 수저가 가지 않은 음식이 없을 정도였다. ^^서빙 보시는 분들도 모두 친절했다. 첫 번째 상으로 나온 회와 해산물.광어회인 것 같은데 회 한 점의 크기가 큼직한 것으로 봐서 광어 사이즈가 대단한 녀석일 것 같다.역시 바다 고기는 사이즈가 클 수록 맛이 좋은 건 진리.... ^^ 해산물. 전복회, 키조개 관자, 호래기 회, 해삼에 개불.신선하고 맛이 좋았다... 더보기
가성비 뛰어난 호주산 소고기 최근에 옥포 XX슈퍼에서 싸고 질 좋은 호주한 소고기를 자주 목격 했다.처음에 만난 녀석이 척아이 스테이크.100g에 1980원이었는데 두께도 좋고 마블링도 좋아서 두 팩 사다가 구이로 먹었다.1등급 한우 못지 않게 맛이 좋아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그 다음 만난 녀석은 밑에 있는 구이용 부채살....역시 100g에 1980원.... 그 옆에 있는 삼겹살은 1780원.......마블링도 괜찮은 편에 칼집까지 내놓은 것이 먹음직스러워 보여 즉시 구매....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맛있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만난 990원짜리 척아이.....이전 척아이보다 마블링이 많이 못하긴 했지만 지나치게 싼 가격에 또 지름신 강림.... ^^;집에 가져와서 구워보니 역시 맛은 이전 것보다 못하긴 했지만 그래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