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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쏭끄란

2008년 4월. 내 생애 첫 쏭크란 오늘부터 쏭크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태국 각지의 쏭크란 중에서도 치앙마이의 쏭크란이 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한국의 방송국에서 쏭크란 화면을 담을 때도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이 아니라 치앙마이로 온다네요.... ^^; 이런저런 이유들을 꼭 들지 않더라도 치앙마이에서 맞는 첫 쏭크란을 밋밋하게 보낼 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지요....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픽업 차량..... 거기에 실을 커다란 물통..... 바가지와 물총들...... 픽업 차량을 구하려다 실패하고는 쏭태우를 알아보고 있는 도중..... 아는 분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함께 나가자는....... 픽업 차량 있다는...... ㅎㅎㅎ 즉시 함께 다니기로 한 몇 몇 집에 연락을 하고....... (4도어 픽업이라 공간이 협소하여 연.. 더보기
2009년 치앙마이 쏭크란 - 광란의 센탄 전날 전투의 여파로 삭신이 쑤시기는 했지만, 1년에 한 번 뿐인 쏭크란...... 최대의 광란의 장소인 센탄 앞을 놓치기는 싫었지요..... 대형 클럽 두 개를 고스란히 야외로 옮겨놓은 광란의 분위기..... 쏭크란의 대미를 장식하기로는 센탄 만한 곳이 없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울려퍼지는 노바디~~~~~~~~ ㅎㅎㅎ 여기저기서 한 손에는 맥주캔을... 한 손에는 물총을....... 든 사람들이 밴드의 연주에 맞춰서 또 DJ의 추임새에 맞춰서 열광하는 모습은 보고 있는 사람들까지 들뜨게 만듭니다. 결국 참다못해 키즈랜드로 아이들을 몰아 넣고, 인파 속에 합류한 마님과 sogni님......ㅎㅎㅎㅎ 더보기
2009년 4월 치앙마이 쏭크란 - 해자전쟁 방콕의 너뻐쳐 시위 관계로 후알람퐁 역이 폐쇄된 관계로 급히 북부터미널로 이동하여 999 VIP 버스를 타고 치앙마이로 향했습니다. 저녁 8시 출발...... 오전 5시 도착..... ^^; 버스 안이 생각보다는 편안해서 잠을 좀 자긴 했지만, 그래도 편안한 집에서 몸을 누이는 것에는 비할 수 없죠.... 버스 터미널까지 마중 나온 마님과 둘째 아들과 감격의 포옹 후.... 집에 도착해서 배를 좀 채운 후 아이들, 마님과 묵은 정담을 나누고... 10시 반에 도착한 쏭태우와 함께 몇몇 가까운 가족과 해자 정복에 나섰습니다... 해자 도착 후 1차 전투에서는 앞의 밀폐된 공간에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고.... 점심을 먹은 후에서는 뒷자리에서 쏭태우 후문을 용감히 막고 전사 직전까지 갔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 더보기
2008년 4월 치앙마이 쏭크란 2 쏭크란 첫날 : 픽업트럭에 몸을 싣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물벼락을 내리고 맞고 하다~~~~~ 쏭크란 둘째날 : 나현이형 사무실에 본진을 마련하고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을 무차별 공략하다~~~~~~ 쏭크란 마지막날 : 센탄에서 쏭크란의 광란을 즐기다~~~~~ 아무래도 이번 쏭크란은 100% 확실히 즐긴 것 같다.......... ㅎㅎㅎㅎ 더보기
2008년 4월... 내 생애 첫 쏭크란 02 쏭크란 첫날 : 픽업트럭에 몸을 싣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물벼락을 내리고 맞고 하다~~~~~ 쏭크란 둘째날 : 나현이형 사무실에 본진을 마련하고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을 무차별 공략하다~~~~~~ 쏭크란 마지막날 : 센탄에서 쏭크란의 광란을 즐기다~~~~~ 아무래도 이번 쏭크란은 100% 확실히 즐긴 것 같다.......... ㅎ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