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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치앙라이 산티부리 골프장

화요일은 스포츠 데이입니다.............

1600밧인 그린피가 50% 할인되어 800밧입니다.

따라서 그린피 800밧 + 캐디피 220밧 + 캐디팁 200밧 하여 총 1220밧이 소요됩니다.... ^^;

멀리 한국에서 차니형이 방문한 관계로 겸사겸사 화요일에 맞추어 찾아보았습니다.

스포츠 데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은 편이었습니다.

1번홀에서 앞에 네 팀을 기다리며 보내고 난 후에야 티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골프 코스는 재미있었습니다만, 앞에서 밀리는 것이 좀 지루했고,

캐디들의 수준이 지난번보다 훨씬 떨어졌습니다. 아마도 스포츠데이라 주변의 동네 아주머니들까지

일일 알바로 나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쩝.... ^^;

오늘의 결과는, 처음처럼은 최근 무너진 퍼팅이 그대로 이어지며 극 난조를 보였고........... 107타 기록........... ㅠ.ㅠ

아자형은 정규홀 첫 머리 올리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118타(56+62) 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차니형은 골프 시작 이래 처음으로 100을 깬 라베를 기록했습니다. 98타........  축하축하~~~~

거기에 덤으로 칩인 파까지 기록하고 흐뭇함이 극에 달한......... ㅎㅎㅎ


클럽 하우스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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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을 기다리는동안 정규홀 첫 도전의 긴장을 퍼팅 연습으로 풀고 있는 아자아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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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티업 전.......... 굿샷만을 다짐하며 다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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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 후 샤워하고, 파깝파오무 카이다오와 맥사와 함께한 식사......... ㅎㅎㅎ 뒤쪽으로는 핸디캡 3의 18홀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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