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여행

지세포 바다와 와현 해수욕장

아침 늦게 일어나서 대충 정리한 후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지세포...

늘 차량운행 덕분에 밤 늦은 시간에만 보던 지세포를 한낮에 찾으니 좋았다.

놀란 것은 바다가 너무나 맑고 깨끗하다는 점....

선착장 아래쪽 바다가 제법 수심이 깊어 보이는데도 바닥까지 환하게 보였다.

다른 건 몰라도 거제도는 자연환경은 정말 복받은 동네다~~~ ^^;



지세포 선착장에서 펜션이 있던 방향쪽으로의 풍경...
배 모양으로 건축했다는 조선 해양 박물관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세포 선착장 바로 앞의 바다~~~
부산에서는 선착장에서 이렇게 맑은 바다를 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 신기하면서도 상쾌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사하러 간 횟집 수족관에서 만난 다금바리~~~~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야만 했던....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산 돌돔~~~~ 키로급에는 조금 못 미치는 듯....
역시 바라만 보는 것으로 만족.....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벵에돔인 것 같은데...... 역시 자연산.....
눈만 포식하고 있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사 후 공곶이로 가면서 꼭 거쳐야 하는 와현 해수욕장....
옆에는 고급 호텔도 있고....
올 여름에 아마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