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왔어야 할 봄이 늦장을 부렸다.
워낙 시절이 하 수상하여 계절도 풀리기를 주저하나보다.... ^^;
옥포에서 장승포로 넘어가는 길은 역시 생각했던대로 봄이 되니 보기 좋다.
느즈막히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과 유채꽃이 길 양쪽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벚꽃이 꽃잎을 다 털어낼 때 쯤에는 연두빛 새순으로 다시 장식 되겠지....
모든 게 어수선한 나라도, 우리집도 모두 환하게 봄을 맞이하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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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시절이 하 수상하여 계절도 풀리기를 주저하나보다.... ^^;
옥포에서 장승포로 넘어가는 길은 역시 생각했던대로 봄이 되니 보기 좋다.
느즈막히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과 유채꽃이 길 양쪽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벚꽃이 꽃잎을 다 털어낼 때 쯤에는 연두빛 새순으로 다시 장식 되겠지....
모든 게 어수선한 나라도, 우리집도 모두 환하게 봄을 맞이하게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