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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경주 1박2일 여행 다녀 왔습니다.

6월 첫주 황금 연휴에 맞춰 경주 여행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간도 딱 기말고사 기간 전에 맞춰져서 미리부터 계획을 잡았습니다만.....
황금연휴다보니 경주지역 펜션들은 이미 예약 완료된 상태였고.....  콘도로 급선회 해서 겨우 켄싱턴 콘도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보문단지에 위치해 있고, 주변은 모두 골프장입니다.
맞은편으로는 한화리조트가 보입니다.

비교적 오래된 곳이라 객실의 퀄리티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금액 대비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콘도라서 원래 계획했던 바베큐 파티는 물건너 가버렸네요.....



객실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오른쪽으로는 한화리조트가 보이고, 왼쪽에 있는 건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켄싱턴 리조트 오스틴관 입구입니다. 양쪽으로 길다랗게 복도식으로 되어 있는 오래된 콘도입니다.
노래방, 사우나, 탁구장, 오락실, 편의점, 치킨집, 피자집, 북카페 등등 편의 시설은 잘 되어 있으나 탁구장 빼고는 모두 유료더군요.... ㅡ.ㅡ+
최소한 사우나만큼은 무료일 줄 알았는데.... ㅠ.ㅠ
이래서야 콘도를 잡은 것이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