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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사립학교

리틀스타 유치원 발표회

리틀스타에도 이제 한국 아이들이 몇 명 안 남았네요....

시우, 경연이, 홍재.........

모두들 내년 또는 내후년에 CMIS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들이지요...ㅎㅎㅎ

오늘 보니 경연이, 홍재 모두 영어도 잘하고, 태국어도 꽤 능숙해 보였습니다.

시우만 세상천지 모르고 흉내만 내구요....ㅎㅎㅎ

한국처럼 화려한 무대는 아니지만, 혼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집집마다 음식을 조금씩 준비하고, 유치원에서도 음식을 준비해서 공연이 마친 후에는 부페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는데요,

저희는 찹쌀떡을 준비했고, 경연이네 형수님은 잡채와 김치를 준비해 오셨더랬습니다.

경연이 공연을 버리고 비정하게 연습장으로 떠났던 천웅형과 친구분은 공연이 끝난 후 오셔서 식사 푸짐하게 하셨을 거고요~~ ㅎㅎㅎ

이제 내년이면 경연이와 홍재는 리틀스타를 떠나 국제학교로 가게 되고......

시우만 남을 수도 있겠네요... ^^;

시우도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서 형이랑 함께 학교 다니게 되기만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