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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

집에서 만든 월남쌈이 최고~~

거제에서 사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송년회를 했더랬다.

물론...... 집사람이 만난 동갑내기 친구들인데, 남편과 가족 모두 동반해서 집에서 월남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월남쌈 식당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늘 맛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재료의 종류와 질에서 차이가 났던 것이었다.

푸짐한 쌈거리에 소불고기... 거기에 땡초와 마늘이 필수~~~~~ ^^


가게에서는 풀 종류만 가득한데다 마늘과 땡초가 없으니 집에서 먹는 이 맛이 나질 않는다. ^^


모두들 대만족으로 즐거운 저녁 한 때를 보내다~~~~ ^^



연말에 집으로 입양 해 온 구피 가족~~~~

암수 비율이 1:3이라 좀 불균형이긴 한데.......  

아직은 눈만 붙어 있는 치어들이 제법 자라고 있어서 곧 수족관이 풍성해질 것 같다.


오늘은 수족관 바닥 자갈이 워낙 지저분하고 오물로 덮여 있어서 코리 6마리도 입양 해 왔다.

근데 아직 적응이 덜 되었는지 한쪽 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서 왔다갔다만 하고 있다.

이 녀석들이 얼른 바닥 청소를 시작해야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