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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생활

김치 담그기 - 귀국 첫 프로젝트..

마님께서 귀국하셨습니다.........ㅎㅎㅎ

2주 정도 출국 해 계신 동안 냉장고 안의 부식이 모두 바닥 났습니다... ^^;

김치 역시 주변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택에 못 래우 되었지요.... ㅎㅎㅎ

그래서 어제 귀국 후 첫 작업으로 김치 담그기에 들어 갔습니다.

약 2개월 전 10kg 한 퉁에 200밧이나 하던 배추가 좀 내려서 120밧이었습니다.

배추 크기나 품질도 그 때보다 훨씬 좋아졌구요.....

빨간 고추 30밧/kg, 양파 25밧/kg, 잔파 30밧/kg, 당근 15밧/kg, 무 13밧/kg, 등등..... ^^;

고추는 많이 내렸구요, 양파는 조금 오른 편입니다....

북부지방에 많이 내렸던 비가 좀 뜸해졌는지 가격도 대체로 내린 편이고, 질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김치가 김치 냉장고에 가득 차니 그저 뿌듯~~~합니다...ㅎㅎㅎ

새로 담근 김치 사진 올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