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시정잡배의 시정연설을 듣고. - 서프 가을들녘님 펌 명박이가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단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신뢰의 부족, 소통의 부족이 이 위기의 중요한 하나의 원인이라고. 소망교회 친구인 'IMF차관' 강만수에게 장관직을 선물할때부터 또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강만수라면 위험하다고. 말만 많은 정권, 그것도 온통 거짓말뿐인 고소영 정권의 우두머리 이명박의 이 시정연설은 기가 막히다 못해 슬프다. 일백만 촛불이 일렁였던 지난 봄, 뒤산에 올라 아침이슬을 따라 불렀다며 반성문을 썼던 그 연설 생각이 났다. 반성한다고 해놓고 뒤에서는 명박산성을 쌓게 하고 물대포를 쏘게 했던 그 어이없는 날들이 생각났다. 뼈저리게 아프단다. 정말 뼈저리게 아플까? 도대체 LeeMan Brothers의 상황인식은 뭔가? IMF보다 더 심하다는 강만수의 고백을 믿어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