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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부산 맛집 - 하단 누리마을 감자탕 해수욕을 마친 후 아이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저녁은 감자탕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 송도에서 가까이 하단으로 넘어와서, 지난 번에 가 본 적이 있는 누리마을 감자탕집으로 향했습니다. 작은 처형이 육류를 못 먹습니다. 설렁탕이나 감자탕 같은 육류로 우려낸 국물도 못 먹습니다. 조류와 어류, 해산물은 좋아라 하지만, 육류는 입에도 대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이 집은 해물 감자탕 메뉴가 있고 다행히 해물 감자탕은 국물과 해물들을 함께 먹을 수가 있습니다. ^^; 우리가 시킨 해물 감자탕 중짜입니다. 여느 감자탕과는 달리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 있고, 새우, 게, 가리비, 오징어, 낙지 등이 들어 있어서 국물이 많이 시원합니다. 빠질 수 없는 친구 쐬주입니다~~~~ ^^ 민중 엄마가 운전이 가능해 진 관계.. 더보기
역시 회는 소주와 함께 해야 제 맛~~~~ 거낚사 회원 분들과 장승포 해안도로에 벵에돔 번출을 다녀왔다. 장승포 해안도로 쪽 도보 포인트는 내려가는 길이 모두 유격 수준이라 들어서 망설이고 있던 곳인데, 오늘 다녀 온 곳은 내려가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는 착한 곳이었다. ㅎㅎㅎ 점점 도보 포인트 데이타가 늘어가고 있다... 반가운 일이다.... ^^; 거의 6시간을 낚시를 했으나 초반에 올라온 씨알급 벵에돔 외에는 술벵이 천국이었다. 그래도 덕분에 정욱씨 외에 잡어대장님, 전설의 꼴방님, 거제도 수달님, 민폐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날이기도 했다. 밤을 새워버린 피곤함으로 멍하지만 않았어도 이어진 능포 방파제 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벵에돔 몇 마리와 술벵이로 회를 떠 놓고.... 잠시.. 더보기
입맛 도는 감자탕 ~~~~ 오늘 저녁............. 감자탕 먹었습니다.... 마크로에서 산 돼지 등뼈........... 김치거리 사러 간 무앙마이에서 남는 배추로 만든 시래기............ 민중이, 시우 모두 좋아라 하는 감자탕 덕에 밥 두 그릇씩 뚝딱 했습니다....ㅎㅎㅎ 감자탕용 돼지 등뼈는 마크로가 좋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퀴즈 하나............ 감자탕에 들어가는 감자는 무엇일까요????????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는 감자탕 한 냄비 스폰합니다~~~~~~~~~ ㅎㅎㅎ 함께 먹은 꼬막~~~~~~~ 순식간에 뼈만 남은 감자탕...........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