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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명지시장 활어센터 염막횟집 월요일 오전에 집을 청소하고, 짐을 챙긴 후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라면으로 아점을 때우고 청소하고 출발 한 탓에 속이 허합니다. 고속도로 상황을 검색해 본 결과 남해 고속도로가 사천부터 부산까지 쭈욱 빨간색으로 정체 중입니다. 방법은 하나..... 진주 분기점에서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타고 거제를 거쳐 거가대교를 타고 부산으로 넘어가는 방법입니다. 거가대교 통행료가 만 원 추가되고 거리가 약 20km가 늘어나긴 하지만 몇 시간씩 정체에 시달리는 것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예상대로 진주 분기점에서 명지까지 1시간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ㅎㅎㅎ 탁월한 선택~~~~ 하단으로 가는 길에 명지시장 활어센터에 들러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오늘은 오전에 비가 잠시 뿌렸던 관계로 회센터가 휴가철임에도 불구.. 더보기
거가대교를 달리다~~~~ 2010년 12월 14일 새벽........... 드디어 기다리던 거가대교가 개통이 되었단다~~~ 그 동안 부산 가는 길은 두 가지..... 농소나 구영에서 카페리에 차를 싣고 부산으로 들어가는 방법.... 배 시간 맞추랴... 구절양장의 산길을 달려 선착장까지 달리랴... 배에서 내려서 다시 목적지까지 운전하랴.... 쉬운 길은 아니었다.... 또 하나는 거제대교를 지나 고성, 진동을 거쳐 진해쪽으로 빠지거나, 서마산으로 빠져서 고속도로를 타는 길... 주말이면 진동 주변의 그 거대한 정체....... 어떨 때는 부산까지 5~6시간이 걸린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집 뒤 산을 넘어 덕포에서 거가대교 길을 올리면 하단까지 불과 30분이면 주파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12월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