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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아오낭

끄라비 아오낭의 차완 리조트 매번 여행 때마다 퀄리티 보다는 싼 가격의 숙소를 선호 했었는데 이번은 귀국전 마지막 여행이다보니 조금 괜찮은 숙소에서 묵기로 했다. 태사랑과 각종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끄라비 아오낭의 차완 리조트로 낙점했다. 방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 끄라비 공항에서 차완 리조트까지 혼다 시빅 자가용 택시를 이용했다. 편도 600밧. 아오낭 해변까지 가는 셔틀 버스 요금이 150밧이니, 우리 가족 네 명이서 편안하게 이동한 가격으로는 적절한 듯... ^^; 리조트 입구까지 안내해 줬다. 들어서는데 웹에서 사진으로 보았던 입구와 프론트, 수영장이 바로 보였고, 규모는 작지만 아주 깔끔한 느낌이었다. 4섬 투어 중 카메라의 익사 사고 덕에 (ㅠ.ㅠ) 리조트 방과 전경을 찍은 사진이 없다... 더보기
태국 끄라비의 아오낭 해변 방콕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음 날 끄라비로 향했습니다. 그냥 방콕에서 가까운 파타야를 다녀올까 하다가, 신종 플루 위험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급히 끄라비로 방향을 선회 했지요... 요즘 에어아시아가 비수기 프로모션을 해서 비행기표값이 많이 쌉니다... ^^; 숙소도 나름 품격 있는 곳으로 선택했고..... 제대로 휴식을 하고 돌아갈 계획입니다.... 도착하고 숙소에 짐을 푼 뒤 아오낭 해변에서 저녁을 먹고 아오낭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옆에서 태국 꼬마가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네요... ^^; 우기인데도 날씨가 괜찮네요.....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부드럽고........ ^^; 석양 무렵의 바다와, 그 바다를 가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