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 홍포 해안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차 홍포 해안도로 풍경 주말 내내 내린 비로 방콕하면서 찌부둥 했던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비가 그친 거제도 바닷가를 드라이브 했습니다. 하늘은 여전히 찌푸린 얼굴이지만 그래도 바다는 가슴을 청량하게 씻어 줍니다. 거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불리는 여차 - 홍포 비포장 도로를 달려 보았습니다. SUV등 높은 차가 아닌 승용차로는 중간 중간에 밑바닥이 위험할 수도 있을 정도로 길이 험한 편이었습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대단한 장관이었을 여차 홍포 도로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원한 풍경입니다. 여차 마을 풍경입니다. 조그만 방파제가 있는데, 낚시는 잘 된다고 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한 번도 낚시를 해 보지는 못했지만, 봄이 되고 수온이 좀 더 올라가면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