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끼 썸네일형 리스트형 벵에돔 숙회(유비끼) 만드는 과정 벵에돔을 먹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인 회, 껍질을 벗기지 않고 껍질 부위를 불에 익혀서 회로 먹는 숙회(유비끼), 구이, 매운탕 등이 있습니다. 오늘 정출을 마친 후 뒷풀이에서는 수북하게 잡은 벵에돔을 숙회(유비끼)와 구이로 먹기로 했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싱싱한 녀석들은 횟감으로, 보관에 실패하여 이미 죽은 녀석들은 구이용으로 분류를 했습니다. 구이는 식당 주방으로 보내고, 포를 떠놓은 횟감들은 테이블로 가져와서 유비끼 준비를 합니다. 보통 유비끼는 비늘을 벗기고, 포를 뜨고 내장 및 내장 주변의 뼈를 제거한 뒤 껍질을 토치로 익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집집마다 토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토치는 야외에서 준비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한여름철에는 뜨거운 뙤약볕에 토치의 열기까지 더해지는 관계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