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유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다오 동굴 탐험 일요일......... 늦은 아침에 늦은 점심까지 먹으며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오후 3시가 다 되어서 나선 곳이 치앙다오 석회 동굴입니다. 거리가 얼마 안 될 줄 알았는데, 집에서 대략 80km 정도 되네요. 중간에 도로 공사하는 곳이 있어서 도로 사정은 그닥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입구에 요금 받는 곳이 있는데, 태국어로 '콘라 10밧'이라고 써 놓고, 영어로는 20밧이라고 써놨습니다. 씩씩하게 태국어 읽을 줄 안다고 얘기하고 10밧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무료이구요. 불을 밝혀 놓은 곳까지는 그다지 깊지 않구요, 불이 없는 곳은 안내원이 가스등을 들고 안내를 해 주는데 100밧입니다. 그래도 동굴까지 왔는데 동굴 탐험은 해봐야겠다 싶어서 안내원과 함께 캄캄한 동굴 속으로 들어갔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