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네르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음 아고라에 미네르바가 있다면..... - 서프 펌 청와대에는 [쥐네르바]라는 분이 계신다. 이분의 재주가 아주 신묘하기 그지 없다. 지껄이기만 하면 전부 반대로 개박살 난다. 일종의 법칙으로 자리잡았다. 안되는 쪽으로만 쫓아가기로는 좃선과 쌍벽을 이룬다. 주식얘기하면 주식 박살나고 환율 얘기하면 환율이 날라 다닌다. 국제적 개망신은 덤이다. 아고라의 '미네르바'를 남들이 '네티즌 경제 대통령'이라 부르는 반면 청와대 '쥐네르바'는 지 아가리로 '경제대통령'이라고 구라를 까고 다닌다. 미네르바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때부터 한국의 암울한 미래를 예측했다면 쥐네르바께서는 수개월전에 국밥을 말아 쳐먹으며.. 자신이 '나라를 말아먹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시었다. 미네르바가 자신을 '고구마 팔던 늙은이'라고 밝힌 반면.. 쥐네르바는 남들이 '저 위장전입하던 늙은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