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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2011년 송년회 음식들~~~ 작년 송년회는 거제도 집에 처형네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재야의 종소리를 함께 들었습니다. 음식은 숯불 바베큐 목살 구이, 훈제 연어, 샐러드, 학공치 회초밥, 닭개장, 양념 불고기 였네요.... 경기도 안 좋고, 거제도 물가는 비싸고...... 그냥 집에서 이렇게 오붓하게 지내는 송년회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거제도 옥포 Mr. 활어 초밥왕 오늘은 제대로 봄날씨였습니다. 바람도 잔잔한 편이라 잠바를 입으면 땀이 흐를 것 같은 정도의....... 집사람과 오전에 그냥 여기저기 해안을 따라 기웃거리다 점심 때가 되어 고른 메뉴가 초밥입니다. 얼마 전에 집에서 배달 시켜 먹으려다 여의치 않아서 미루게 된 Mr. 활어 초밥왕을 가 보기로 했습니다. 옥포 매립지에서 뒷편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90%는 배달 주문이라고 합니다. 비싼 정통 일식 초밥이라기보다는 친서민적인 초밥집인데요... 간판 이름처럼 초밥의 반이 활어 초밥입니다. 생선 종류가 뭔지는 깜빡하고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광어로 보이는 생선 초밥이었습니다. 세트 속에 생선 초밥은 몇 점 안되고, 각종 잡다한 재료로 만든 초밥이 아닌 생선 위주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페샬 A 코.. 더보기
치앙마이 일식집 야마진 - 저녁 부페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에서 뿌캄호텔 사거리 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왼편에 있는 일식집 '야마진'입니다. 저녁 영업만 하기 때문에 오후 5시에 문을 엽니다. 마치는 시간은 12시..... 단품만 여러 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고, 299밧 부페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부페를 먹게 되면 부페 메뉴판을 주는데, 거기에 있는 메뉴는 무한정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에 일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최소한 야마진의 연어 사시미만큼은 치앙마이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혹시라도 와사비 간장만으로 불만족스러우시면 초장을 가져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야마진 풍경입니다. 부페 광고판이네요.... 냉장고 안에 있는 사시미 재료들........ ^^; 내부 모습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