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림삥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 림삥 야시장 풍경 월요일 밤.......... 문득 생각이 나서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를 주섬주섬 챙겨 림삥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낮에는 무더위가 제법 살벌하여 카메라를 메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거리로 나서기가 무척 망설여집니다. 오늘 역시 바깥에서 잠시 볼일을 보고, 강렬한 햇살에 쫓겨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숨이 막힐 듯한 더위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왠지 피하는 편이 신상에 이로울 것 같다는 느낌..... ^^; 그래서 밤이 오고, 조금 늦게 저녁을 먹은 후 가까운 림삥 슈퍼 앞 야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이들 덕분에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곳이라, 나름 기대를 가졌습니다. 어둑한 링로드 1을 타고 가다 멀리 환하게 밝아 있는 곳이 보이고, 길 가에는 불법 주차 차량으로 가득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불빛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