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도 번출 감시 얼굴 본 지가 어언 3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조금씩 날이 따뜻해 지면서 거제 서부권, 한산도권에서 마릿수 조황이 들리고, 지금쯤이면 혹여 감시 얼굴을 볼 수 있을까 하고 살짝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데 마침 건영이가 번출을 때립니다. 옳다구나~~~ 이번엔 기나긴 꼴방의 기간에서 벗어 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토요일 번출을 나가 봅니다. 저구항에서 파트너호를 타고 죽도 포인트에 정욱이와 짝을 맞춰서 하선 했습니다. 감시 소식도 들렸고, 파트너호 선장님은 늘 고기 나오는 곳에 내려 준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함께 내린 파트너도 나의 낚시 스승 정욱이고~~~~ 모든 조건이 꼴방에서 탈출 할 수 있는 좋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채비에, 똑같은 수심, 똑같은 품질에, 흘리다가 뒷줄 잡아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