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금강

거제 해금강과 신선대 주변 풍경 드라이브 출발한 시각이 오후 네 시가 넘어서.... 반환점 해금강 선착장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넘어가기 직전이었고... 돌아오는 길의 신선대 전망대에서는 해가 넘어가서 놀이 물들고 있었다. 그냥 예쁘다....... ^^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녁놀이다. 구름 아래쪽이 여차 쪽이고, 왼편에 있는 섬들 중에 가장 멀리 보이는 섬이 매물도, 작은 섬들이 대병대도, 소병대도 등등이다... 여차홍포 해안도로에서도 비슷하지만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해금강 주차장에서 선착장 반대편으로 가면 호텔 뒤편인데, 역시나 해질 무렵 풍경이 좋다. 멀리 매물도, 대병대도, 소병대도 등이 함께 보인다. 해금강 선착장에서 해금강 방향으로 바라보면 역시 멋진 풍경이 나온다. 매년 1월 1일에는 저 절벽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 더보기
거제도를 달리다 - 거제도 드라이브 코스 1회 주말.... 집에서 빈둥거리던 우리 가족..... 하루종일 한 것이라곤 밥먹고, 카트라이더 몇 판 한 것이 모두.... 오늘부터 한파가 몰아닥치긴 했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급하게 씻고,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모두 다같이 묻지마 드라이브를 감행했다... 물론 그래봤자 뛰어야 벼룩이라고..... 드라이브 코스는 거의 정해져 있긴 하지만..... ^^; 늘 그랬듯이... 우리집 옥포에서 출발해서 해안을 따라 쭈~~~욱 가는 거다.... 옥포 - 아주 - 두모 - 마전 - 옥림 - 소동 - 지세포 - 와현 - 구조라 - 망치 - 양화 - 수산 - 학동 - 함목 - 도장포 - 해금강............ 오늘도 별 다를 것 없는 코스다. 그래도 늘 느끼지만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아쉽다..... 더보기
입질의 추억님과 함께 한 벵에 낚시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블로그들 중에 낚시 관련 블로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낚시를 중심 주제로 파워 블로거에 오르기란 더 힘든 일인데요..... '낚시'를 주제로 파워블로거가 되신, 나름대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분이 있습니다. '입질의 추억'님인데요..... 저 또한 일기장 삼아 소소하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낚시 관련해서 이리저리 많은 검색을 하다보니 입질님의 블로그로도 자연스럽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달고, 답글을 받고, 서로 블로그를 왕래하다보니 온라인 상으로나마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입질의 추억님이 마침 수도권의 한 출조점을 통해 거제로 벵에 낚시를 오게 되었다고 해서 수요일에 동출을 했습니다. 새벽 일찍 6시간 여를 달려 내려오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