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산책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 나들이 11월.... 가을이 성큼 다가온 분위기를 느끼며 주말에 느즈막히 떠난 통영.... 가까이 있는데도 이 핑계, 저 핑계로 다녀오지 못했다. 곧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되면 주말에 짬을 낼 수도 없을 것이고, 끝나고 나면 이젠 겨울이라 가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건 지금 뿐이다 싶어서 그냥 그곳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떠난 여행이 아니다보니, 검색으로 확인 했던 여러 곳을 모두 돌아보기에는 가을 해가 너무 짧았다. 이순신장군 공원에서 산책하고,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요기를 한 후.... 마리나 리조트부터 시작되는 자전거 산책길을 한 바퀴 돌고.... 광림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것으로 짧은 여행길을 마무리 했다.... 이순신장군 공원 입구.... 황사가 낀 듯한 뿌연 날씨 덕에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광을 만나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