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앙마이 생활

2009년 치앙마이 쏭크란 - 광란의 센탄

전날 전투의 여파로 삭신이 쑤시기는 했지만, 1년에 한 번 뿐인 쏭크란......

최대의 광란의 장소인 센탄 앞을 놓치기는 싫었지요.....

대형 클럽 두 개를 고스란히 야외로 옮겨놓은 광란의 분위기.....

쏭크란의 대미를 장식하기로는 센탄 만한 곳이 없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울려퍼지는 노바디~~~~~~~~ ㅎㅎㅎ

여기저기서 한 손에는 맥주캔을... 한 손에는 물총을....... 든 사람들이

밴드의 연주에 맞춰서 또 DJ의 추임새에 맞춰서 열광하는 모습은 보고 있는 사람들까지 들뜨게 만듭니다.

결국 참다못해 키즈랜드로 아이들을 몰아 넣고, 인파 속에 합류한

마님과 sogni님......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