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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우네 생활

오랜만에 찾은 해운대

2년 넘어만에 아이들과 방문한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하긴 했지만, 오늘 날씨는 무시무시한 강풍이 불고 구름이 쏜살처럼 흘러가는 추운 날씨였다.

파도도 세서 수영은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그러나 우리 용사들은 처음에는 눈치를 보는 듯 하다가

곧장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발을 담그다가, 끝내는 몸까지 내던졌다.... ^^;

바다만 보면 광분하는 부산 싸나이의 기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녀석들....



달맞이 고개까지 구름으로 덮인 날씨....


날씨에 전혀 동요되지 않고 물로 뛰어든 민중이, 시우, 유종이....


죽이 척척 맞는다... ^^;


카메라만 들이대면 돌진해 오는 유종이...... ㅎㅎ


모래 놀이에 열중인 민중이와 역시 포즈를 취해 주는 시우.... ^^;


마지못해 일어서서 어색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주는 민중이... ^^;


마냥 즐거운 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