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이 바라다 보이는 도장포 언덕에 도착하면 왼편으로는 바람의 언덕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오른편으로는 신선대를 향하는 산책로가 나 있다.
왜 신선대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짧은 지식으로나마 생각해보면 신선이 노닐다 갈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태종대에도 신선대가 있었던 것 같고, 이기대 쪽에도 신선대 부두라는 명칭이 있는 것을 보면 부산에서도 비슷한 풍광을 본 적이 있다는 느낌이다.
커다란 돛처럼 솟아있는 바위 위로 해송이 한 그루 자리잡고 있는 뒤편으로 푸른 바다가 한없이 펼쳐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신선대 바위로 보이는 풍경...
아래편으로는 이제는 너무 흔히 봐서 오히려 감동이 더한 맑은 바다 모습이다.
몽돌 해변까지 함께 있다.
신선대 오른편으로 보이는 기암 절벽들의 모습.
아래쪽 몽돌 해변 옆으로는 동굴의 모습도 보이고....
가까이에서 바라본 신선대 바위와 소나무
신선대 아래로 가득한 푸른 바다...
신선대 바위 뒤편으로는 미니 해금강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