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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금원산 자연휴양림 얼음 축제

올 겨울......  눈구경, 얼음 구경....도 거의 하지 못한 우리 가족들 모두 뒤늦게 겨울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네요.

얼음 봅슬레이, 얼음 썰매장, 얼음 조각 전시장,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자연 얼음조각...........
그리고 가장 중요한 쌓인 눈........ ^^

백만년만에 구경한 눈 덕택에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



자연이 만든 얼음 조각입니다.  
인공적으로 물을 쏴서 얼음 기둥이나 얼음 산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얼음 조각품들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백만 년 만에 보는 하얗게 쌓인 눈입니다.  
눈 밟는 소리와 느낌........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가장 인상적인 얼음 봅슬레이 입니다~~~~
플라스틱 눈썰매를 타고 내려옵니다.  
오전에는 조금 재미 없을 정도의 속도였는데, 낮에 해가 비추면서 얼음이 조금 녹고, 덕분에 속도가 배나 빨라졌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움의 환호성을 지르고, 아주머니들은 무서움의 비명은 골짜기를 가득 채우는군요... ㅎㅎ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는 얼음 기둥과 얼음 산입니다.


봅슬레이 조금 위에 있는 얼음 썰매장입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드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