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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

롯데 프런트는 무릎팍 도사에 나온 이대호를 보았는가? 전혀 자상스럽지 못한 말투.... 툭툭 내던지는 듯 하면서도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도달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분명한 자신감. 역시 경상도 사투리... 그 중에서도 특히 부산 사투리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의 말투는 방송과는 참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준 '이대호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대호의 말 한 마디 한마디에서는 무뚝뚝하지만 진정성을 감추지 못하는 부산 사나이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특히 미국은 추신수, 일본에는 김태균, 한국에서는 이대호가 당당히 야구판을 지키겠다고 하면서, FA 자격을 갖추더라도 부산을, 자이언츠를(이제 '롯데'는 입에 담기도 싫어졌습니다... ^^;) 지키면서 반드시 자이언츠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결심을 드러냈습니다. 아!!!!! 대호가 자이언츠의 간판 야.. 더보기
꼴데툰 #17 - 나는 꿈꾼다 더보기
가을 야구에 미친 롯데 - 다음 김민철님. 이제 결전의 시작이다 거인 VS 곰 5연전 까지 갈지 또는 어떤팀이 스윕을 해 버릴지 아직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시작점 만큼은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팀이 있다. (뭐 사실 이정도면 대강 눈치 빠롱~~) 롯데 VS 두산 戰 지나 6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4강까지 달려온 선수들은 경기를 위해 잠들었겠지만, 지금 새벽 12시 이 야밤에 새롭게 시작하는 새로운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는 무리들이 있으니 조용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매표소앞에서 웅크리고 있는 그들~~ (시간순 취재) 두둥~~ 먼저 홈어드벤티지를 고려하여 두산의 1루 부터 흠 그러나 우리의 예상과는 너무 다르게 텅텅 비어 있다 100만 관중 돌파라는 이야기를 듣고 "분명 장사진을 치고 있을꺼야" 라고 생각했지만, 여기가 바로 밤 12시 현장 덩그러니 혼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