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 골프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스트 골프장 2011년 첫 라운딩을 거가대교 건너에 있는 하이스트 CC에서 했습니다. 학원 동료들끼리 월 5만원씩 적립해서 두어 달에 한 번씩 라운딩을 하기로 했고, 이번이 그 첫 출발입니다. 작년 초까지는 비교적 자주 연습장도 가고, 스크린도 치면서 골프 클럽을 잡았었지만, 최근 1년 가까이는 거의 골프 클럽은 베란다에 짱박아 두고 차 트렁크는 낚시 도구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 현 상황에서 정규홀을 나가는 것은 돈버리고 기분 잡치고 시간 낭비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이 중론이었고,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나갈 수 있는 9홀짜리 하이스트 CC를 고르게 되었네요. 주중 1부 티업이 8시30분까지인데 18홀 그린피가 55000원입니다. 카트비 인당 15000원에 캐디피 90000원.... 18홀을 도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