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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

바지락 칼국수와 양념 돼지갈비

점심 무렵 장보러 가는 길에 칼국수나 먹자고 들린 옥포2동 춘하추동.
그러나......  메뉴판을 보더니 고기가 먹고 싶다는 민중군의 말에 칼국수 하나에 양념갈비 3인분을 시킬 수밖에 없었다.... ㅎㅎ


마스터즈 스크린골프 앞에서 윗길로 왼쪽 두 번째에 있는 춘하추동.
여름이면 밀면이 맛있는 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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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많이 독특하다. 유리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고기가 익어가면 홈통 쪽으로 기울이면 기름이 아래쪽으로 빠지게 되어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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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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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이 넓어서 한꺼번에 다 펼쳐 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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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이가 맛있게 먹은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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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원래 목표였던 바지락 칼국수...
칼국수 먹을 때는 면발도 면발이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국물 맛인데.....
환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시원하게 괜찮은 맛이었다.
물론 전날 한 잔 진하게 걸친 상태였다면 더 많이 시원할 수도 있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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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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