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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2012 고성 공룡 엑스포

고성 공룡 엑스포는 3년마다(?) 열립니다.

지난 번 공룡 엑스포는 다녀오신 분들이 워낙에 비추셔서 이번에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올해 공연 팀에 있던 지인으로부터 이번 엑스포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서 아마 볼 만 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거의 마지막 날에 맞춰서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상설 전시관 외에 엑스포 전시관들은 역시나 기대에 비해서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3D 상영관, 5D 상영관 모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왠지 2% 부족하다는 느낌..... ^^;

 

3년 뒤 엑스포 때는 아이들도 더 클테고....  아마도 공룡 엑스포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전시관들을 돌아 다니면서......  역시 전시관 안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다음 번에는 그늘에 쉴 만한 곳을 좀 많이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기 저기 땡볕에 전시관을 돌아다니다.....  잠시 쉴 겸.....  수공예 목걸이 만드는 체험장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앵그리버드 목걸이와 공룡엑스포 캐릭터 목걸이를 만들 수 있더군요.....

하나씩 색칠하고 만들어서 목에 걸어 주니 자기가 만든 거라고 나름 뿌듯해들 합니다... ^^

 

 

 

 

 

야간에 야경이 꽤나 볼 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