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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생활

각종 공과금 밀렸을 때는 이 곳에서....

전기요금 내는 곳입니다...... 

치앙마이 - 람푼 도로변인데, 일명 빅트리 로드라고도 합니다.... 길 양쪽으로 키가 큰 나무들이 쭈욱 늘어서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크게 W 비슷한 글자의 간판이 보이는 건물이 우리나라 한전 같은 곳이고,

그 건물 옆에 전기요금 날짜 지난 것을 내는 곳이 있습니다....

보통은 이 곳에서 다 받아 주는데, 저번에 몽이 형님 말씀으로는 항동 쪽은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 밀린 요금을 냈다고 합니다.

아마도 관리하는 지역이 다른 경우 이 곳 말고 다른 곳에서 내야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요금내는곳01.jpg

전기요금내는곳02.jpg

수도요금 내는 곳입니다.

역시 관리하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텐데, 일단 저희집은 이 곳에서 냈습니다.... ^^;

수도요금.jpg

TOT 전화 요금이 밀렸을 때는 까르푸나 에어포트 플라자 3층에 요금을 내는 곳이 있습니다.

전화 요금의 경우 보름인가 지나고 나면 전화선이 끊어지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새로 개통하는데 200밧인가.... (?) 요금이 추가 됩니다..... ^^;



그리고 참고로 한국에서 우체국 EMS로 소포를 받을 때, 집에 사람이 없을 경우 영수증만 우편함에 넣어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있어도 부피가 크고 무겁다는 이유로 소포를 안 가져 오고 영수증만 주고 가지러 와야 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럴 경우는 직접 소포를 수령하러 가야 하는데, 위치가 타패 안쪽에 있습니다.

왓프라싱 삼거리에서 왓프라싱을 등지고 정면이 타패 게이트 방향이고, 왼쪽이 창푸악 방면, 오른쪽이 치앙마이 게이트인데,

오른쪽 방향으로 대략 150m쯤 가면 우체국이 있고, 그 곳 2층에서 수령을 하게 됩니다.

우편물 수령시 반드시 여권이 필요하니 챙기시기 바랍니다.

국제우체국01.jpg

국제우체국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