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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

시우 인라인에 입문하다~~ 6살이 되면 인라인 꼭 사달라고 소원했던 시우에게 드디어 인라인이 생겼습니다. 민중이가 타던 인라인을 시우에게로 소유권 이전 하고.... 민중이는 좀 더 큰 인라인...(똑같은 모델)을 옆집 누나에게서 양도 받아서.... 이제 두 녀석 다 인라인 동호인이 되었네요~~~ 어제 삼락공원에서 만난 인라인 동호회 분으로부터 기초 레슨을 받고 이제는 혼자서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된 시우~~~ 유치원 다녀오자마자 인라인 연습한다고 내려가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더보기
금정 체육 공원의 카트라이더~~ 금정 체육 공원에 있는 카트 경기장입니다. 원래 목적지는 이 곳이 아니었는데, 온천천변 야외 수영장을 찾아갔더니 신종플루 때문에 당분간 휴장한다고 되어 있어서 찾아간 곳이 금정 체육 공원입니다. 빽빽한 주차장에서 겨우 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것이 이 카트장이었지요... 민중이, 시우 모두 타고 싶다고 방방 뜬 건 당연한 일이었구요... ^^; 2인용 카트는 10분에 8000원... 1인용은 10분에 6000원(?) 이었습니다. 꼴랑 10분이라........ 잠시 고민을 하긴 했지만 완강히 팔을 잡아끄는 아이들 덕분에 시승해 보기로 했습니다. 태국에서도 구경만 했던 터라 직접 운전을 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 생각보다 빠른 속도감.... ^^; 주변에서 폭주 드라이브.. 더보기
밀양 호박소 계곡 ^^; 이미 2년 동안 기나긴 휴가를 보내고 온 터라 새삼 '휴가'라는 말이 어색한 요즘입니다. 큰 동서는 올 여름 휴가도 없이 일에 매달려야 한다고 하시고.... 덕분에 조카 두 녀석.... 원준이와 지혜가 토요일에 부산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부산에서 녀석들만의 휴가를 보내고 갈 예정이구요.... 작은 동서는 수요일까지 휴가라고 했는데 갑자기 일감이 들어와서 일요일까지만 쉬고 월요일부터는 출근을 해야 한다는군요.... 결국.... 복잡하기 그지없는 일요일에 계곡을 향해 출발해야만 했습니다.... ^^; 밀양 얼음골 입구 도착 시간이 오전 11시...... 안쪽에서 차량이 나와서 이미 주차장이 가득 차서 더이상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다음 기회에 방문해 달라는 방송을 내보내고.... 얼.. 더보기
부산경남 경마공원 나들이 작은처형네와 일요일에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치앙마이로 가기 전에는 아직 덜 정리된 모습이었고, 주말 방문객도 규모에 비해서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안쪽 정문 근처 주차장들이 모두 만차라서 진입로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3대가 순환을 하고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광장이나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도 무지 많고, 돗자리를 펴고 곳곳에 자리잡고 휴식을 즐기는 가족들도 무지 많아졌습니다. 더구나 자전거 렌탈, 돗자리 렌탈, 물썰매장, 승마 체험, 놀이방 등등 거의 모든 편의 시설 이용이 무료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밖에서 놀다가 아이들을 물썰매장으로 넣어 주고는 경마장 건물로 갔습니다. 바깥에서 놀거나 쉬는 가족의 수는 새.. 더보기
오랜만에 찾은 해운대 2년 넘어만에 아이들과 방문한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을 하긴 했지만, 오늘 날씨는 무시무시한 강풍이 불고 구름이 쏜살처럼 흘러가는 추운 날씨였다. 파도도 세서 수영은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그러나 우리 용사들은 처음에는 눈치를 보는 듯 하다가 곧장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발을 담그다가, 끝내는 몸까지 내던졌다.... ^^; 바다만 보면 광분하는 부산 싸나이의 기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녀석들.... 달맞이 고개까지 구름으로 덮인 날씨.... 날씨에 전혀 동요되지 않고 물로 뛰어든 민중이, 시우, 유종이.... 죽이 척척 맞는다... ^^; 카메라만 들이대면 돌진해 오는 유종이...... ㅎㅎ 모래 놀이에 열중인 민중이와 역시 포즈를 취해 주는 시우.... ^^; 마지못해 일어서서 어색한.. 더보기
시우는 금란 유치원으로 복귀~~~ 시우는 잠깐 3개월 정도 다녔던 금란 유치원으로 복귀했습니다. 민중이도 이 유치원에 다녔었지요.... 다행히도 선생님들이 기억하고 알아봐 주셔서 더 좋았네요... 민중이가 2학년 편입 절차를 밟는 동안 시우는 지난 주부터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집 현관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가까운 곳이라서 걸어서 통학을 합니다. 첫 날부터 마치 몇 년을 다닌 아이처럼 적응을 너무 잘해서 신기하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네요... ^^; ㅎㅎㅎ 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인데, 눈이 부셔서 간지나는 표정이 좀 죽었네요....... ㅋㅋ 유치원 입구입니다. 뒤에 보이는 아파트의 왼쪽이 우리집이에요.... 유치원 마당에 여러 식물들을 키우고 있네요. 고추도 열려 있고 토마토도 제법 묵직한 놈이 달려 있습니다.... 빨갛게 익으.. 더보기
시우 리틀스타 크리스마스 파티 ㅎㅎㅎ 치앙마이의 원조 시우........... 가 다니는 리틀스타의 크리스마스 파티입니다.... 흠..... 리틀스타에서의 행사도 벌써 대여섯 번째가 되어 가는데...... 늘 느끼는 거지만 공연이 참 자유분방합니다..... ^^; 한국에서는 유치원 재롱잔치 함 하려면 한 달여 전부터 뼈빠지게 연습하고, 공연 당일이면 일찍부터 리허설 등등 해서 아이들이나 부모님들 진을 빼버리죠.... ^^; 근데 여기는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공연도 꽉 짜여진 완성도는 없습니다... 그래도 왜 그런지 이게 훨씬 편하네요.... 더군다나 행사 마치고 나면 부페식으로 식사 시간도 있어서 더 좋구요... ^^; 오늘도 역시 리틀스타 터줏대감들...... 시우, 경연이, 홍재네 함께 했구요, 지누아범님 만나뵙게 되서 .. 더보기
시우 성장기~~~ 아주 어릴적......... 형아는 아주 성공적이었던 흔들 침대가 이녀석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 보행기를 탈 무렵..... 이 무렵 모든 아가들이 그렇듯 천의 표정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지... ^^; 보행기 없이 걷기 시작하면서 역시 모든 사내 아이들은 장난꾸러기임을 온 몸으로 증명 해 주었다... ㅎㅎㅎ 점점 웃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만큼 더 행복해 지고...... 돌사진 촬영 때는 거의 절정에 달했다..... 뻥튀기 한 조각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함도 보여 주고.... 돌상 앞에서는 어리버리함도 있었지..... 그러나 노는 곳에 가면 물만난 고기처럼~~~~ (특히 손꾸락이 뽀인뜨~~~~ ^^;) 점점 호기심도 많아지고..... 엄마품을 귀찮아 하기도 하면서..... 홀로 서기를 즐.. 더보기
시우도 광고모델이 되다... ^^; 치앙마이 영문 지역 소식지 city life에 리틀스타 광고가 실렸습니다. 아이들 사진이 함께 광고에 실렸는데, 시우가 큼지막하니 떡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올 초 민중이의 리틀스타 광고 출연에 이어 시우 역시 형을 따라 광고모델로 출연했습니다~~ 이거 뭐 가문의 영광이라고 해야 하나... 어쩌나..... 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