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S 할로윈 데이 행사
CMIS 할로윈 데이 행사입니다. 주축은 K (유치원) ~ grade 6까지였고, 고학년들은 도우미 형태로 행사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한국에서 하는 학교 행사들에 비해서는 훨씬 정돈이 안 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한국처럼 경직되어 보이는 행사가 아니라서 좋은 점들도 많습니다. 음식 파는 부스, 풍선 던지기, 고리 걸기, 탁구공 던져서 컵에 넣기, 호박에 물감 칠하기, 페이스 페인팅, 유령의 집 등등 여러 행사장이 있고, 구입한 쿠폰으로 결제를 했습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 부산에 하야리아 부대라는 미군 부대가 있었는데요, 1년에 두 번인가...... 무슨 축제같은 걸 해서 한국인들도 부대 내부로 들어가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마치 그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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