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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우네 생활

거제도를 달리다 - 거제도 드라이브 코스 1회 주말.... 집에서 빈둥거리던 우리 가족..... 하루종일 한 것이라곤 밥먹고, 카트라이더 몇 판 한 것이 모두.... 오늘부터 한파가 몰아닥치긴 했어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급하게 씻고,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모두 다같이 묻지마 드라이브를 감행했다... 물론 그래봤자 뛰어야 벼룩이라고..... 드라이브 코스는 거의 정해져 있긴 하지만..... ^^; 늘 그랬듯이... 우리집 옥포에서 출발해서 해안을 따라 쭈~~~욱 가는 거다.... 옥포 - 아주 - 두모 - 마전 - 옥림 - 소동 - 지세포 - 와현 - 구조라 - 망치 - 양화 - 수산 - 학동 - 함목 - 도장포 - 해금강............ 오늘도 별 다를 것 없는 코스다. 그래도 늘 느끼지만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아쉽다..... 더보기
거제교육청 영재교육원 최종 합격했습니다~~ ^^ 학원에 바로 플랭카드 걸었습니다.......... 아들 덕에 학원 수강생이 넘쳐나야 할텐데 말이죠... ^^; 더보기
새해 초 입질의 추억님으로부터 받은 큰 선물 새해 초부터 이웃 블로거이자 파워 블로거이신 '입질의 추억'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웃 블로거님으로부터 선물을 주고 받는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겪고 나니 아~~~ 이런 기분이구나~~~ 싶습니다. ^^ 캐나다 관광청에서 발행한 여행 안내 책자에 '입질의 추억'님 글이 실려 있습니다. 안그래도 캐나다 여행 이야기와 기막힌 풍광을 블로그를 통해 즐겼는데, 이 책을 위한 것이었군요~~~ ^^ 그리고 조무사 신기 완전 플로트 줄~~~~ 조무사 줄 중에서도 최상급 줄로 알고 있는데.....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챕스틱까지~~~~ ^^ 겨울철에 제가 입술이 잘 트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 ^^ 입질의 추억님으로부터 받은 선물 일체입니다~~~ 책, 원줄, 챕스틱~~~~ ^.. 더보기
교육청 영재교육원 2차 합격~~~ 한국 돌아와서 민중이의 사교육 이력은........ 태권도, 수영, 창의로봇(방과후), 영어......... 영어는 지속적으로 계속 해 줘야 잊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해 왔고, 그 외 교과 관련 해서는 전혀 사교육 없이 지내 왔습니다. 단지 계속해서 책을 많이 읽히고 있지요. 여러 책들을 다 좋아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책은 '내일은 실험왕'....... ^^ 장래 희망이 과학자, 가수(노래는 음...... 잘하는 편이 아닌데 자신감은 충만합니다.... ㅡ.ㅡ)라고 하는군요.... ^^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학교 반에서 4~5명씩이 1차 시험을 치렀고요....(시험 치르는 줄도 몰랐네요... ) 민중이 반에서는 민중이 혼자 1차 시험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양지초등학교에서 2차 시험이.. 더보기
크리스마스는 민중이 생일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찾아왔고, 우리집 큰아들 생일도 함께 왔습니다. 뚜레쥬르에 예약해 놓았던 케잌과 몇 가지 음식들, 와인을 곁들여서 크리스마스 파티 겸 민중이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더보기
네잎 클로버 풍년 아이들이 찾아낸 네잎 클로버들을 코팅 했습니다. 두 녀석 모두 맘에 드는 놈으로 펀칭 해서 휴대폰에 매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네잎 클로버가 원래 구경하기 힘든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 날은 완전 네잎 클로버 대박이었네요. 덕분에 우리집에 커다란 행운이 굴러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국산초등학교 학예회 사물놀이 엄마, 아빠의 피를 이어받아 사물놀이에 한창 재미를 붙인 민중이. 제법 자세가 나옵니다... ^^ 영상 장면은 영남농악 별달거리 맨 마지막 부분입니다. 카메라가 저가이다보니 HD로 찍으니까 25초가 한계군요..... 얼른 카메라부터 질러야겠습니다. 더보기
2011년 첫 해수욕은 덕포 해수욕장에서. 지난 주 주말입니다. 집 뒤편 덕포 해수욕장에서 민중이와 시우는 올해 처음으로 바닷물에 몸을 담궜습니다. ^^ 잠깐 소강 상태를 보인 장마에 무더위가 몰려 온 날이라 그런지 제법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올 여름.... 엄청 무더울 거라고 하는데, 아마도 자주 놀러가자고 할 것 같습니다. ^^ 더보기
2011 두 아들의 운동회 작년에 5월의 운동회를 겪은 터라 새삼 신기하지는 않은 5월의 운동회입니다. 올해는 시우도 국산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했기에 시우로서는 첫 초등학교 운동회입니다. 릴레이 선수로도 뽑혔고, 워낙에 애살이 많은 녀석이라 며칠 전부터 운동회를 많이 기다리고, 기대했습니다. 민중이는 다행히도 작년보다는 좀 더 운동회에 관심을 갖고, 율동 연습에도 열심히 참여를 했습니다. 단지 올해도 릴레이 선수는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달리기 시합 없이 그냥 작년에 릴레이 선수였던 친구들을 릴레이 선수로 뽑았다는군요..... 올해도 역시 1~3학년은 오전에, 4~6학년은 오후에 행사를 가지는 바람에 시우는 오전, 민중이는 오후..... 꼼짝없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운동회를 지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만국기가 펄럭이는 .. 더보기
가족 골든벨 으뜸상 어린이날 통영 도남 관광지에서 열린 행사 중 가족 골든벨이 있었습니다. 민중이가 가장 기다린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따가운 햇살과 싸우며 최종 2팀까지 올라가서 아쉽게도 2등을 했습니다. 행사 본부에 가서 학교, 학년, 반, 이름을 적어 주고, 부모 이름 및 휴대폰 번호까지 적어 주었습니다. 당일 날은 스치로폼으로 만들어진 으뜸상만 받아서 돌아 왔는데요..... 일주일이 지나도록 별다른 소식이 없어서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에 학교를 마칠 때쯤 민중이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가족 골든벨 으뜸상이 학교로 와서 상장과 문상을 받았다고요.... ^^ 선생님께 칭찬도 듣고, 반 친구들이 다 보는 앞에서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 순간 으쓱한 기분이 들었을 테고..... 기분도 많이 좋았을 거라고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