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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

[거제도 맛집] 옥포 서가앤쿡 아이들이랑 조조 영화를 보고...(도둑들 / 아이스 에이지) 옥포로 넘어와서 그동안 가지 못했던 서가앤쿡을 갔습니다.파스타, 필라프(볶음밥 종류), 스테이크, 샐러드 메뉴들이 있습니다.모든 메뉴 18000원인데, 양이 많습니다... 2인 1메뉴를 추천 합니다... ^^ 우리집 아들들이 워낙 양이 많은 편이다보니 3개 메뉴를 주문 하려니까 서빙 보는 직원이... "다 드실 수 있으시겠어요?"랍니다.... ^^그래서 참고 목살 스테이크와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주말이다보니 햄버거 스테이크와 닭다리살 스테이크는 3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목살 스테이크로 낙찰했습니다. 음식 나오는 시간은 대략 10분 안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은 가장 좋은 점은 역시........ 최고의 가성비~.. 더보기
오랜만에 월남쌈~~~ 지난 주에 문득 땡겨서..... 집에서 월남쌈을 해 먹었습니다.... 이번에 월남쌈을 준비하면서 확실히 느낀 점.......... 집에서 먹는 게 더 비싸다........... ^^; 물론 고기나 채소나 좀 더 신선하고 다양하게 좋은 걸로 준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들어가는 시간이나 비용을 감안하면.... 밖에서 먹는 게 더 저렴할 것 같습니다.. ^^ 오늘 준비한 재료들입니다. 새싹 채소, 양파, 햄, 피망, 달걀 지단, 크리미 맛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마늘과 땡초.... 이 녀석들 없으면 밍숭맹숭해집니다. 소 불고기...... 월남쌈을 잘 안 먹는 아들들 밥반찬 겸 월남쌈 주재료가 되겠습니다... ^^ 라이스 페이퍼~~~~ 곁가지로 준비한 햄 샐러드~~~~~ ^^ 더보기
궁극의 사치.... 자연산 감성돔 구이.... 30짜리 감성돔 한 마리는 참 애매~~~ 합니다잉~~~~ ^^ 회로 먹기도 그렇고.... 놔 줄 수도 없고..... ^^ 그래서 걍 전갱이와 함께 구이로 변신 시켰습니다. 각종 구이들 중 최강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 더보기
목살 스테이크 연말 송년 모임용으로 준비했던 두껍게 썬 목살이 많이 남았습니다. 숯불구이용으로 두껍게 준비했던 터라 그냥 불판에서 구워 먹기는 부담스럽고 해서, 비계 부분을 제거하고 스테이크로 변신시켜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마님께서 다행히도 광속으로 흡입해 주십니다..... 기분 좋습니다~~~~ ㅎㅎㅎ 이리저리 서핑해서 소스 정보를 얻어서 완성한 돼지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 비계 부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와인,올리브유, 후추로 밑간을 해서 1시간 정도 냉장실에 넣어 놓습니다. 숙성이 끝나갈 무렵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A1 스테이크 소스, 우유, 물, 올리고당, 우스터 소스, 간마늘, 간양파를 적당한(?) 비율로 넣어서 끓입니다. ^^; 남은 야채로 샐러드도 준비를 하구요...... 접시는...... 지난.. 더보기
2011년 송년회 음식들~~~ 작년 송년회는 거제도 집에 처형네 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재야의 종소리를 함께 들었습니다. 음식은 숯불 바베큐 목살 구이, 훈제 연어, 샐러드, 학공치 회초밥, 닭개장, 양념 불고기 였네요.... 경기도 안 좋고, 거제도 물가는 비싸고...... 그냥 집에서 이렇게 오붓하게 지내는 송년회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겨울철 별미 - 학공치 회초밥 장승포 해안도로에서 겨울 벵에가 씨알 좋게 나온다고 해서 방문을 했지만...... 지금 시즌에 홍개비를 파는 곳이 없어 벵에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장표 고등어를 몇 마리 잡다가, 벵에 4호 바늘을 물고 올라온 학공치가 형광등급입니다... ^^ 일찌감치 벵에는 포기하고 학공치 채비로 교체해서 형광등급만 30마리 이상 잡았습니다. 집으로 입성한 학공치는 무사히 초밥과 회로 변신해서 연말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밑밥통을 채운 시장표 고등어와 학공치들입니다. 학공치들은 금세 예쁘게 포를 떠서 화려한 빛깔을 뽐내며 접시에 담깁니다. 일단 포를 떠서 키친타올로 감싼 뒤 냉장고에서 한 시간 정도 숙성의 과정을 거칩니다. 학공치가 숙성이 되는 동안 초밥을 만듭니다. 뜨거운 밥에 식초, 설탕, 미.. 더보기
거제도 맛집-옥포 '갈비 맛있는 집' 갑작스레 집에 쌀은 떨어지고, 택배로 시킨 쌀은 저녁 8시 이후에나 도착한다는 날벼락에..... 아파트 상가에 새로 생긴 '갈비 맛있는 집'을 찾았습니다. 크지 않은 공간에 오픈 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곳입니다. 공중에서 주렁주렁 내려오는 환풍 닥트 대신에 아래로 흡입하는 환풍닥트가 설치되어 있네요. 신기했습니다... ^^ 돼지갈비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종종 그런 일이 있지만, 결심하고 찾아간 소문난 맛집보다 우연히 찾아간 음식점에서 의외의 득템을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득템의 최고봉....... 얼음 띄운 동치미....... ^^ 더보기
오랜만에 맛본 훈제연어 거제도가 시골은 시골인 모양입니다. 옥포에서는 구할 수 없던 훈제연어....... GS슈퍼에도 없고, 수협마트에도 없고, 농협 하나로마트에도 없고..... 며칠 전 고현 홈플러스를 들렀더니 거기에는 있더군요.... ^^; 한 팩 사와서 저녁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보기
[거제도 맛집] 옥포 매립지 떡쌈시대 옥포 매립지에 있는 떡쌈시대입니다. 샤브샤브 전문이구요. 집사람이 다른 학부형들과 식사를 하면서 가봤던 곳인데, 맛이 괜찮다며 함께 들러 본 곳입니다. 점심 특선 메뉴가 9000원입니다. 쇠고기 샤브샤브 메뉴입니다. 메인 메뉴 외에도 샐러드바가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샐러드, 각종 죽들, 과일 등등이 샐러드바의 메뉴들입니다. 육수가 두 종류 나옵니다. 한 쪽은 맑은 육수, 한 쪽은 샤브샤브 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붉은 색 육수입니다. 육수가 끓을 때까지 샐러드바를 이용 했습니다. 야채 샐러드구요, 드레싱 소스는 네 종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딸기 드레싱으로 골랐네요. ^^ 샐러드바에 있는 호박죽입니다. 맛있습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자 버섯과 각종 야채를 육수에 넣고 끓입니다. 샤브용 쇠고기입니다... 더보기
[거제도 맛집] 삼락원 - 문동 맛집이 부족한 거제도에서 득템한 곳입니다. 매생이 칼국수, 팥 칼국수, 모밀, 돈가스 등의 식사와 백숙, 오리훈제 등의 메뉴가 있는 곳입니다. 칼국수 종류는 7000원 ~ 8000원..... 오리훈제는 38000원입니다. 친구 가족들이 거제 놀러 온 날 점심을 해결하러 들렀는데, 의외로 좋은 맛에 만족스러웠습니다. ^^ 매생이 칼국수......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이 좋아 보이죠? ㅎㅎ 지난 번에 전주 갔을 때 못 먹고 온 팥 칼국수입니다. 이 곳도 그 곳 못지 않게 맛이 좋았답니다~~~ ^^ 삼락 모밀입니다......... 여름철 별미이겠으나.... 겨울철에는 좀 어울리지 않겠지요??? ㅎㅎㅎ 깔끔한 밑반찬입니다.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던 돈가스......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맛이었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