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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생활

2009년 4월 방콕 쏭크란

쏭크란을 맞아 토요일에 수업 마치고 치앙마이로 컴백홈 하려 했으나.....

명절을 맞아 두 배 가까이 오른 비행기표....

거기에 이미 거의 모든 비행기편이 만석인 관계로 기차편을 예매했습니다.

쏭크란 당일 월요일.... 기차 타러 가기 전 잠시 들린 쑤쿰윗에서 방콕의 쏭크란을 잠시 맛 보았습니다...

시국이 어수선하고, BTS칫롬역 근처부터는 교통이 통제된 관계로 쑤쿰윗 거리가 본연의 모습을 잃고 한산했습니다.

덕분에 기대하던 인파는 찾아볼 수 없었고,

로빈슨 앞 일부, 쑤쿰윗 플라자 앞 일부에만 사람들이 모여 쏭크란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로빈슨 앞 육교 앞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며 쏭크란을 즐기는 사람들... ^^;
맥주와 음악과 춤과..... 물폭탄.... ㅎㅎ



로빈슨 옆 쏘이 17.....  비무장한 행인들만을 노리는 소심한 태국 남자들... ^^;


쑤쿰윗 플라자 한인타운 앞의 소규모 조직....


쑤쿰윗 플라자 한인타운 옆 세븐일레븐 앞의 과격파 남자들....
일단은 차량부대에 선빵을 당한 후.........


즉각 무한 공급원 물 호스 공격으로 응징....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행인과 차량을 유혹.... (? ㅡ.ㅡ)


맞은편의 클럽형 조직.... 한쪽에선 음주..... 한쪽에선 가무..... 한쪽에선 대기조....


로빈슨 앞에서 만난 파랑 타이 커플....  역쉬....... 휴머니스트...... ㅎㅎㅎ


파랑타이 커플의 선제 공격~~~~


곧 이은 타이 푸차이의 반격.....




차 타고 이동 중 발견한 특이한 복장의 남자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