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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태국 끄라비의 아오낭 해변

방콕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음 날 끄라비로 향했습니다.

그냥 방콕에서 가까운 파타야를 다녀올까 하다가, 신종 플루 위험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는 이야기 때문에...

급히 끄라비로 방향을 선회 했지요...

요즘 에어아시아가 비수기 프로모션을 해서 비행기표값이 많이 쌉니다... ^^;

숙소도 나름 품격 있는 곳으로 선택했고.....  제대로 휴식을 하고 돌아갈 계획입니다....


도착하고 숙소에 짐을 푼 뒤 아오낭 해변에서 저녁을 먹고 아오낭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옆에서 태국 꼬마가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네요... ^^;



우기인데도 날씨가 괜찮네요.....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부드럽고........ ^^;


석양 무렵의 바다와, 그 바다를 가득 채운 아이들의 놀이를 지켜보는 여인.......


점점 해는 기울어가지만, 모래놀이는 그칠 줄을 모르고......

모래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과 석양 무렵의 바다........





아오낭의 푸른 하늘.........


치앙마이 만큼이나 하늘이 좋습니다....  바다가 있어서 플러스 점수도 있네요... ㅎㅎ


석양이 참 예쁩니다.....


맥주 한 캔 들고 바라보는 석양....


해가 넘어갈 무렵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바닷가의 석양에 가슴이 아려 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