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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거제도 펜션 여행

험난할 중간고사 일정을 앞두고 학원 식구들 모두 1박2일 나들이를 했다.

거제도 전체가 휴양지이다보니 곳곳에서 펜션을 만날 수 있다.

가까운 소동에 있는 '아지랑냉이랑' 펜션을 예약하고 토요일 수업을 일찍 마친 후 모두 가족들과 함께 출발...

오후 다섯시 무렵 모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숯불을 피우고 고기와 해산물을 올렸다....

두껍게 썬 삼겹살과 조개, 새우, 소시지 등으로 배를 채운 후

잠시 쉬면서 간단한 음주가 이어졌고,

아이들을 모두 꿈나라로 보낸 후에는 하우스를 오픈했다... ^^;

전투적인 전투훌로 새벽녘까지 전투를 마친 후 취침.... ^^;

오전에 비몽사몽간에 일어나서는 다같이 지세포에서 점심을 하고,

공곶이로 출발~~~ ^^;



카니발2가 두 대, 그랜드 카니발이 한 대, 스타렉스가 한 대.... ^^;
학원 식구가 모두 총출동 해서 펜션 주차장에 나란히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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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냉이랑 펜션 전경~~~
우리 방은 1층 맨 왼쪽에 있는 두 칸짜리와 2층에 방 하나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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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마당에 있는 정자....  마지막 꽃샘추위 덕택에 외면 당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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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펜션 옆에 있는 '나무향기' 펜션.....
더 예뻐 보여서 질투가 나기도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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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방 테라스에서 바라본 지세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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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마당.... 잔디밭이라서 애들이 뛰어 놀기에 좋았다...
날씨만 좀 따뜻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다행히 일요일은 많이 포근해 져서 오전에는 뛰어 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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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곳곳을 누비다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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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화덕에 숯불을 피우다~~~~
밑에 번개탄을 깔고, 화력 좋은 토치로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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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붙고 있는 숯불~~~ 
숯불빛은 늘 황홀하게 빨려들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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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게 썬 삼겹살을 석쇠 위에 올리고~~~~ 후추와 소금까지 뿌림~~~~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고기를 보며 입에는 침만 가득 고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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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때깔로 익은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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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조개, 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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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쌤네 민아, 윤아와 우리집 아들래미들~~~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마당에서 뛰어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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