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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파타야 여행후기 - 음식점

첫 날.............  자동차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저녁으로 다금바리 회를 먹었습니다.

전에는 시내 쪽에도 다금바리 회를 파는 곳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없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가 본 적이 있는 나끄아 쪽에 있는 '옹달샘'이란 곳에 갔습니다.

회가 가격이 올랐더군요......  키로에 1300밧.............

아껴가며 먹고, 가지고 간 100파이퍼 8년산도 함께............. ^^;

회보다도 매운탕이 환상적이었습니다..... ^^;

마지막 날 아는 분과 만나서 함께 식사를 했는데, 이 날은 2키로 같은 1키로를 주시더라구요....ㅎㅎㅎ

낙지볶음과 소면.... 돼지갈비까지.....  나름 음식은 괜찮았습니다.... ^^;


둘째날 저녁.... 세째 날 점심...  네째 날 저녁까지...... 총 세 번을 방문했던 '평양 대성관'

어지간한 한국음식점들에 비해 환상적인 맛...............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세 번이나 갔었네요....ㅎㅎㅎ

처음에는 냉면을 먹으러 방문 했다가.... 맛이 좋아 3일 연짱으로....ㅎㅎㅎ

북한 처자들의 공연도 좋았구요....  간드러지는 음성으로 부르는 "찔레꽃 붉게 피~~~는...." ㅎㅎㅎㅎ

직접 북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일하는 분들도 북한에서 파견되어 오시고, 음식 재료들도 북한에서 공수되어 온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함흥회냉면, 소꼬리곰탕, 돼지고기랭찜편육(수육), 불고기, 김치만두전골, 돌솥비빔밥...

오랜만에 맛 본 정통 평양식, 함흥식 냉면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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