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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

펜션에서 바베큐 타임~~~~

낮부터 시작한 음주는 잠깐동안의 방파제 낚시로 중단되었다가, 사상 외삼촌이 일을 마치고 거제에 도착하신 순간부터 다시 재개 되었습니다.
낮에는 회와 함께 한 음주였고, 저녁에는 목살 및 새우 바베큐와 함께하는 음주였습니다.
동생 넘은 전날 부산에서의 과음으로 인해 실신 중이고, 사촌동생 역시 낚시 후 실신 상태에 돌입해서 저 혼자 바베큐를 감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툼하게 썰어 온 목살과 큼직한 새우를 함께 숯불에 올려 놓습니다.
숯불은 언제 봐도 황홀경에 빠지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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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내내 실신 중이던 동생 넘도 일어나서 합류 합니다.
옆에는 제수씨의 모습고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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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 오신 사상 외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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