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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시우네 생활

태풍 볼라벤이 스치고 간 거제도 풍경

태풍 볼라벤이 스치듯 지나가고 난 거제 풍경입니다.

집 뒤편 옥포 중앙공원 쪽에 올라가서 바다쪽을 바라보니 물색은 흙탕물이고 아직 너울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왼편 파랑포 방파제와 오른쪽 느태 방파제도 너울이 덮치는 모습이 보이구요.

멀리 양지암 등대 쪽에도 강한 너울이 받치는 모습입니다.

 


볼라벤이 휩쓸고 간 덕포 해수욕장입니다. 

온통 흙탕물이지만, 파도가 제방을 넘어오지는 않은 듯 합니다.


덕포 골프 연습장은 아예 그물망을 걷어 놓았군요.... ^^;


아파트는 집집마다 테이핑을 해 놓거나 신문지를 붙여 놓았습니다. 

생각보다는 직접 영향이 덜해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