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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치앙마이 매조 골프장

홈페이지는 www.maejogolfclub.com

따로 회원권을 팔지 않고, 현재는 1년 회원권만 있는 곳이었습니다.

1년에 처음 신청비 1500밧 + 회원권 3500밧 = 5000밧입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아이스카이라는 곳에서 25년 15만밧짜리 회원권을 100장 한정으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국 사람들에게만 1년 회원권 끊을 때 워크퍼밋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그 전에 1년 회원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강제로 취소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페어웨이 상태는 상당히 좋은데, 잔디가 억센 편이라 디봇이 잘 안납니다.

디봇을 내는 고수분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아직 초보다 보니 시원한 초록색 잔디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코스는 그린밸리에 비해 아기자기한 맛이 있지만, 세심하게 잘 설계된 골프장은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 과수원이었던 곳을 골프장으로 만든 관계로 홀 중간중간에 오렌지, 람야이 등등의 과일 나무가 많고,

라운딩 도중 과일일 따 먹을 수도 있습니다.

티샷이 과수원 쪽으로 빠지는 날에는 그냥 공 하나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찾기가 힘듭니다... ^^;

그린피는 주중 1600밧 / 주말 2000밧입니다. 역시 캐디피는 200밧이구요.

회원은 주중 600밧 + 캐디피 200밧 = 800밧입니다.

게스트는 주중 1000밧 + 캐디피 200밧 = 1200밧입니다.

홈피에서 퍼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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