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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공룡 엑스포

2012 고성 공룡 엑스포 고성 공룡 엑스포는 3년마다(?) 열립니다. 지난 번 공룡 엑스포는 다녀오신 분들이 워낙에 비추셔서 이번에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올해 공연 팀에 있던 지인으로부터 이번 엑스포에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서 아마 볼 만 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거의 마지막 날에 맞춰서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상설 전시관 외에 엑스포 전시관들은 역시나 기대에 비해서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3D 상영관, 5D 상영관 모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왠지 2% 부족하다는 느낌..... ^^; 3년 뒤 엑스포 때는 아이들도 더 클테고.... 아마도 공룡 엑스포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전시관들을 돌아 다니면서...... 역시 전시관 안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다음 번.. 더보기
고성 공룡엑스포 공원 당항포 관광지에 이어서 공룡 엑스포 공원이 함께 있다. 2006년도 첫 번째 공룡 엑스포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살아 있는 곳. 전체적인 아웃라인은 비슷한데 역시 엑스포 당시의 시설물들 중에 철수한 곳들이 있다보니 다소 허전한 느낌이 있긴 했다. 그래도 공룡이라면 밥 먹다가도 달려가는 남자 애들이다보니 많이 많이 즐거워했다... ^^; 공룡 주제관 앞에 있는 공룡 모형... 나는 생전 처음 보는 공룡이었는데.. 민중이는 대뜸 메갈로사우르스란다.........헐...... 옆으로 돌아가서 푯말을 보니 메갈로사우르스가 맞다...... 옆에는 브론토 사우르스인지 브라키오 사우르스인지.,.. 뭐 비슷허니 덩치가 엄청난 녀석이 있는데 민중이한테 물어보니 세이스모 사우르스란다... 역시 푯말을 보니까 맞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