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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 가락

풍물패 가락 정기총회와 염소 불고기 지난 12월 16일.풍물패 '가락' 정기총회가 있는 날.고성에 있는 한 농장에서 임원진 인사, 회계보고 등등의 행사와 맛있는 식사,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타임을 보냈다. 식사는 옻닭과 염소 불고기.운좋게도 양쪽 메뉴 테이블의 사이에 앉는 바람에 두 가지 음식 모두로 배를 채웠다.염소불고기는 처음이었는데, 아무래도 냄새가 좀 있다보니 집사람은 역시 입에 대지 못했다.나는 불고기에 염소 육회까지 맛있게 먹었다. 식사가 마무리 되고 난 후에는 노래방 기계와 함께하는 뒷풀이가 지치도록 이어졌다. 가는 길에 논 바닥과 하늘에 가득하던 독수리떼........ ^^ 더보기
삼월 삼짇날 산방산에서 사물놀이 공연 지난 3월 산방산에서 있었던 삼짇날 축제 행사 사물놀이 공연입니다. 풍물패 가락에 합류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을 때인데, 어째저째 공연에 함께 하게 되었더랬습니다. 웃다리 사물놀이로 공연을 올렸고, 집사람은 장구, 저는 북을 맡았습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요즘은 시간이 안나서 집사람만 계속 참석을 하고 있지요. 앞으로 더욱 바빠져서 공연날 관객으로도 참석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더 좋겠습니다.... ㅡ.ㅡ; 더보기
백중 예술제 거제농악 판굿 공연 음력 7월 보름 백중을 맞아 옥포 중앙공원에서 백중굿 예술제가 있었습니다.집사람이 활동하는 풍물패 가락에서도 거제농악 판굿을 올렸습니다.집사람도 장구잽이로 공연에 참가 했지요. 거제지역 많은 문화패들이 한 데 어울려서 놀이 마당을 펼치는 첫 번째 행사라고 합니다.앞으로도 매년 좋은 공연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판굿 초입부입니다. 풍물패 가락의 상쇠 선생님이십니다~~~ ^^ 개인 놀음 중에 북춤입니다. 북춤에서 빠질 수 없는 어북배기.... 소고춤....... 설장구..... 오늘은 혼자서...... 판굿 마지막 어울림 마당입니다. 총무님 막내 아들 정모는 태평소 담당입니다~~~~ 민중이와 동갑인 5학년인데, 태평소를 잘 붑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