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광할 때와 뒈질 때 - 서프 내과의사님 홍준표가 고생이 많다. '노짱'의 봉하마을 사저를 일컬어 '아방궁' 운운한 모양이다. 홍씨는 정말 진시황의 아방궁에 가 보았을까? 안 가봤으면 애초에 아방궁 비유를 하지 마라. 최소한 홍씨보다 인간적인 측면에서만큼은 '달인'이라 자부하는 내가 충고한다. (정말로 진지하게 말하는데 겪어 보니 우리 옆집 강아지가 홍씨보다 훨씬 '인간적인 것' 같다.) 영삼이네는 차들 댈 곳도 없다고 홍씨는 푸념한다. 홍씨는 아직도 '치매 영삼'에게 인사갈 의리가 남아 있는 모양이다. 주차장 없으면 지하철에 마을버스 갈아타고 가라. 꼭 차 끌고 인사가고 싶거들랑 영삼이에게 서울을 떠나라고 해라. 나도 서울 강북에 전세살이하는 인생인데 전세비 빼서 탈서울 하면 지방 도시에 웬만한 아파트 하나 살 돈은 된다더라. 영삼이네 상도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