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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생활

집에서 MK수끼 먹기....

태국 패키지를 오게 되면 누구나 한 끼 정도는 먹게 되는 MK수끼....

철모르는 짐승처럼 날뛰는 두 아들 녀석들과 함께 먹기에는 너무나 부산스러워서...

육수만 MK레스토랑에서 받아와서 집에서 수끼를 먹었다....

육수를 구입하려고 하니 육수는 그냥 준단다.... ^^; ㅎㅎㅎ

그리고는 까르푸에서 여러가지 어묵과 야채, 버섯, 소스, 베이컨 등을 구입해서

집에서 먹으니 1/3 가격으로 푸짐한 MK 수끼가 되었다...

훨씬 더 맛있는 어묵들과 베이컨...  야채는 1/10 가격이면 된다....



까르푸에서 사 온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어묵들.....


버섯도 여러 종류에 양도 많이.....





베이컨은 구워서도 먹고, 샤브로 먹기도 한다.


진하게 우러나온 국물..........  속이 시원해진다... ^^;
얼마 전 방콕에서 3시간을 우려낸 진국 국물을 잠깐의 부주의로 한 방에 다 쏟아버린 아픈 기억도 떠오르고.... ㅎㅎㅎ


당면까지 넣어서 그릇에 건져 먹으면 흐뭇하다....


함께한 술과 소다 남켕..... 그리고 부리 L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