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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각

동동주와 파전

지심도를 한 바퀴 돌고 나서 내려 오는 길에 방앗간을 만났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중간에 있는 몇 군데의 유혹을 뿌리치고 내려 오다가....
결국 마지막 집에서 발목을 잡혔습니다... ^^;

동동주와 파전.............


파전은 좀 부실합니다...... ^^;  그래도 지심도를 한 바퀴 돌고 적잖이 출출할 때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조기 교육 중인 시우와 민중이입니다.


맛은 없나 봅니다.... ^^;


민중이는 세 살 때쯤 악동이 정기 발표회 갔다가 막걸리를 종이컵 한 잔으로 다 비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은 흘러 초딩이 된 민중이는 술을 입에도 대지 못하는 어린이로 변해 있습니다.. ^^;